편집용, 작업용 컴퓨터 견적에 대한 오해

IT/편집 Tip|2019. 10. 30. 16:26
728x90
반응형

 

 

솔직히 말해서 요즘 답이 없습니다.

 

전 실제로 편집을 하고 있는 작업자 중 한 명입니다.

 

취미로 지식인 답변을 하고 있긴 하지만,

 

도대체 왜 라이젠 + 라데온 구성을 추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젠이 얼마나 잘난지 알았고, 라데온이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뭐요? 그게 실제 편집하는데 도움이 되냐고요.

 

참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프로그램에 따라 최적화가 얼마나 다른지를

 

일단 어도비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제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과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해서 CPU만 좋으면 된다?

 

이거 개소립니다.

 

진짜 글들 보면 참 어이가 없는데요.

 

물론, 포토샵이 실시간으로 이미지 보정만 연속적으로 하니,

 

CPU와 메모리의 의존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래픽카드 가속을 안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집에서 라이젠 + RX470을 사용하고 있지만,

 

안 쓰는 게 아니거든요.

 

아래 프로그램 내 옵션을 보시면

 

포토샵에도 그래픽카드 가속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Use Grephics Processor

 

이렇듯, 전혀 안 쓰는 게 아닙니다.

 

최소 GTX 750 정도의 외장 그래픽카드는 있어야 됩니다.

 

내장 그래픽카드로 커버가 된다고, 막 내장 성능 좋은 2400G와 같은 APU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알잖아요? 내장과 외장은 전혀 다른 존재라는 걸.

 

내장 그래픽은 그래픽 연산 처리를 하면, CPU에 의존을 하고, 메모리도 시스템에 의존을 합니다.

 

다만? 외장 그래픽은 CPU에 의존도, 메모리에 의존도 안 합니다.

(물론 쓰기 쓰겠지만)

 

GPU, VRAM이라고 따로 존재하잖아요?

 

이게 성능이 엄청나거든요.

 

심지어 그래픽카드 가속이라는 게,

 

그래픽카드 연산에 특화된 GPU를 사용한다는 거.

 

근데, 내장 그래픽카드로 가속을 해봐야, CPU 갈구는 짓 밖에... 안됩니다.

 

즉, 외장이 필요 없다... 내장으로 된다...라는 건 아주 개소리입니다.

 

그분들... 그냥 편집 프로그램을 안 써본 거예요.

 

라데온 추천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는데,

 

솔직히 쿠다 가속이라고 하시면, 다들 이해하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가속은 2가지입니다.

 

 

Open GL - 범용 그래픽카드 가속

(웬만한 그래픽카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Cuda Core - NIVIDIA 그래픽카드 가속

(NIVIDIA사만 사용 가능)

 

Stream Processor CORE?? - AMD RADEON 그래픽카드 가속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없답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에만 최적화된 가속화는 이길 수 없습니다.

 

아래 2번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못 이깁니다.

 

괜히 편집용 그래픽카드는 최소한 NIVIDIA사를 사용하라는 게 아닙니다.

 

물론,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그림만 그리니 큰 사양이 필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포토샵의 경우에는 3D 가속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컴퓨터 견적에서 보는 동영상 편집 작업에는 3가지로 나뉩니다.

 

위에 1번에도 적용되는 얘기지만,

 

동영상 편집 작업은 크게

 

 

실시간 편집

(영상 자르고 편집하고 이런 실시간으로 편집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동영상 렌더링

(실시간 편집 중 동영상 재생이 힘들 때, 임시로 영상을 뽑아서 재생하게 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동영상 인코딩

(동영상 코덱을 변환하거나, 영상을 프로그램에서 뽑아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은근히 1번과 2번, 3번을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라이젠이 인텔보다 스레드가 많아서 편집에 더 유리해요

(스레드는 실제 물리 CPU를 논리적으로 2배 늘리는 걸 말합니다 4코어 CPU면 가상으로 8코어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인텔 CPU는 게임 성능이나 벤치마크에도 밀려요

 

각종 유튜브 영상들을 봐도 영상 뽑는 속도가 빨라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모두 2번과 3번에 해당되는 내용이지, 1번은 해당이 안 됩니다.

 

영상 뽑는 속도가 빠르면 뭐합니까?

 

영상을 편집하는데 버퍼가 걸리거나, 프리뷰 해상도를 낮춰야 하는데...

(프리뷰는 미리 보기 영상을 뜻하며, 편집 프로그램 편집 중에 뜨는 화면 해상도를 말합니다.)

 

 

요즘 어이가 없습니다.

 

 

라이젠 3세대가 아무리 잘 나오고, 아무리 좋다고 한들,

 

최적화 하나만은 인텔을 못 이깁니다.

 

멀티 성능이 아무리 좋아봐야, 실시간 편집에서는 비빌게 못 됩니다.

 

괜히 현역 편집자들이 편집을 인텔로 고집할까요?

 

저도 인텔 컴퓨터는 편집용, 라이젠 컴퓨터는 영상 인코딩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산이 문제면 상관없는데,

 

무턱대고 라이젠이 좋다는 건 믿지 말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물론, 예산이 문제라면 라이젠으로 멀티 성능 하나로 밀고 나가는 건 꽤나 괜찮은 선택입니다.

 

인텔이 아무리 좋아도, 인코딩하면서 여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건 라이젠뿐이니까.

 

아직도 컴퓨터 조립 맞춰주면서

 

CPU 내장으로도 충분하다, 어느 정도 성능만 되면 충분하다.

 

라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편집용이라는 이 단어는 사양만으로 충분한 게 아닙니다.

 

사양도 되면서, 얼마나 편집을 효율적으로 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느냐? 가 관건입니다.

 

내장 그래픽으로도 할 수 있다는 분들,

 

예산이 문제가 아닌 이상은 외장 그래픽카드 꼭 중고라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실제 경험이지만,

 

그래픽카드 가속과 가속 안 한 것의 포토샵 4K png 저장 속도의 차이는 2배 가까이나 됩니다.

(제 컴퓨터 기준으로)

 

제발, 잘 못 사서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합시다.

 

GPU 가속 Open GL 적용 화면

 

마지막으로,

 

컴퓨터 견적을 구성하실 때, 편집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용도를 정확하게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포토샵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거 하나만 있는 게 아닙니다.

 

포토샵만 해도, 그림 그리기, 이모티콘 제작, 이미지 보정들 엄청 많은 일들이 있고,

 

작업하는 해상도에 따라 사양도 천차만별입니다.

 

프린터 출력으로 작업하는 경우에는

 

DPI를 높여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사양이 요구됩니다.

 

 

영상 편집만 해도,

 

프리미어로 4K로 편집하거나, 4시간 이상의 길이로 작업하는 거면, 엄청난 사양이 요구됩니다.

 

FHD 편집과는 급이 다르죠.

 

또, 편집 중에는 3D 작업, 유튜브 편집, 애니메이션 자막 작업 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당장 애프터 이펙트만 해도, 그렇게나 충분하다고 말한 사양들이,

 

3D 레이어를 한 물체에 추적만 시켜도 1 프레임당 추적하는데 엄청나게 걸립니다.

 

그런 작업을 1시간 단위로 하라고 하면?

 

그냥 답이 없죠.

 

정확하게 목적에 맞게, 예산에 맞게 구매하시는 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편집용, 작업용 컴퓨터에 대한 오해 2021ver

편집을 하시거나, 실무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모두 이해하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용으로 이만하면 되지 않아요? 굳이? 이런 느낌의 시선과 수많은 오해. 2019에도 글을 썼었고, 많은

minereu.tistory.com

 

 

이상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길 빕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서로 다른 메모리를 같이 사용해도 되나요?

IT/IT 잡담|2019. 10. 29. 21:2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모리 혼용이라는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발단부터 서론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식인에서 답변한 질문 하나

 

 

오늘의 아주 큰 질문은

 

DDR3와 DDR4를 같이 사용해도 되는가...?입니다.

 

이 질문 외에도

 

DDR4 클럭이 다른데 장착해도 되나요?

 

컴퓨터를 맞춘지 오래되었는데, 지금 메모리와 호환되나요? 등등

 

일단,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의 제가 작성한 답변부터 보여드립니다.

 

 

제가 답변한 내용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내용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실 듯하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초보자 시점에서 보기 좋게 글을 작성할 테니,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이 점 감수하고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메모리라고 부르는 것은 

 

흔히 말하는 RAM(램)입니다.

 

이 램은 사람으로 치면, 지금 보고 있는 이 글을 임시적으로 기억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밥 먹고 양치질해야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생각을 하는 것이 CPU라는 물건이고,

 

이 생각을 하는 중에 다른 생각도 가능하게 하면서 기억도 하게 해주는 게 램입니다.

 

이 램을 거쳐서 다음날에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저장장치입니다.

(주로 SSD나 HDD가 있죠.)

 

이해되시나요?

 

메모리라고 불러도 되는 이유는

 

RAM(Radom Access Memory)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메모리는 매년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돼서 출시되듯이,

 

더 좋은 성능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쓰던 부품들이 지원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기술로는 지원되게 할 수는 있으나, 기업이 장사를 해야 돈을 벌잖아요?)

 

때문에 저전력이나, 고 클럭으로 만들면서 규격도 변하게 됩니다.

(여기서 저전력은 전력이 덜 드는 것이고, 고 클럭은 임시 기억장치의 반응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 참고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래의 금속 부분의 위치가 바뀌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갈수록, 금속이 더 촘촘해지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검은색은 메모리칩인데, 고용량이 되면서 점점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이 메모리를 서로 지원되냐고 물으시면, 지원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꽂아도 안 들어가는데 어떻게 꽂느냐? 이거죠.

 

물론, 메인보드 회사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슬롯 개선 방법을 찾아서 호환 가능하게 할 수도 있는데,

 

그 기술 투자 비용보다, 메인보드 새로 출시하는 게 더 싸게 칩니다.

 

답변 내용에도 있던 내용입니다만,

 

메모리는 클럭 같아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쪽만 커져버리면 정보량이 밀려서 오류를 뿜어내거든요.

 

자동차가 2대가 서로 달리고 있는데, 왼쪽의 차가 과속 밟아서 앞질러 차선 바꾸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만약에 DDR3와 DDR4가 혼용이 가능해진다?

 

메모리는 같은 DDR이라는 가정 하에,

 

한쪽 메모리의 클럭이 높으면 낮은 클럭에게 맞춰서 작동하는데요.

(이유는 높은 메모리에게 맞추면 오버클럭이 되기 때문)

 

메모리의 수율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하향하는 것입니다.

 

DDR3 12800 클럭이 1600 Mhz 입니다만,

 

DDR4 21300이 2666 Mhz입니다.

 

혼용 시 1600으로 낮춰지는데, 뭐하러 DDR4을 사용하냐 이거죠.

 

위 2가지 이유 덕에 혼용은커녕 생각도 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다른 세대 혼용은)

 

예전에, DDR3 메모리 사용 중인데, DDR4 꽂았더니 메모리가 부서졌어요.라는

 

질문을 봤던 적이 있는데, 심장이 쫄깃해지더라고요.

 

맞지도 않는 메모리를....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컴퓨터(PC) 그래픽카드를 고르는 아주 쉬운 방법?

IT/HW Tip|2019. 10. 22. 03:2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를 기준으로 그래픽카드 고르는 방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노트북의 경우에는 칩셋을 납땜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칩셋에 따른 성능만 보시면 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추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카드는 솔직히 외견상으로는

 

그래픽카드 길이나 폭, 권장파워가 무엇인지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다나와나, 에누리와 같은 사이트에서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한지 확인 하는 것이 좋으며,

 

확인 방법은 케이스 폭과 기재된 그래픽카드 길이로 확인 가능합니다.

 

권장 파워의 경우에는 

 

구매하실 때, 그래픽카드 상품페이지 하단에 적혀있을텐데요.

 

예를들어, 사파이어 rx570이라는 그래픽카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파이어 RX570 4GB 스펙

 

상품페이지 맨 하단에 이렇게 있는데요.

 

사파이어는 영문이네요.

 

파워 쪽에 보시면, Consumptiom라고 적힌게, 그래픽카드 전력 사용량입니다.

 

하단의 Suggestion이 권장 파워 용량이구요.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는 12V를 사용하구요.

 

HDD나 SSD와 같은 장치들은 5V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파워 12v에서 전력 사용량으로 감안하셔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늘 많이 추천하는 FSP 500W 스탠다드급

+12v가 456W인데요. 이건 정격 최대용량입니다.

 

왼쪽에 3.3v나 5v가 120W라서, 12v 남아돈다고 그래픽카드 권장파워보다 높은 걸 사용하다가

 

HDD 하나 더 꽂으면 컴퓨터 전원이 안 들어 갈 수 있습니다.

 

 

12v와 나머지 파워용량 다 합해서 계산해보세요.

 

500W보다 더 많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500W보다 많이 나와도,

 

밑에 적힌 Total 500W를 넘을 수 없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대략적 참고용도로

 

CPU와 메인보드 등의 전압과 그래픽카드를 합한 파워용량으로 계산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200W가량이니, 라데온 기준으로 400W 미만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픽카드 실 사용전력은 상품설명 맨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아실지 몰라도, 파워는 딱 맞춰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여유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파워라면 권장이 500W라도 450W로도 무리 없이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부스트 클럭이 꽤나 높은 그래픽카드들이나 튜닝된 그래픽카드들은

 

예외로 더 많은 전력을 남겨야겠지요.

(기재된 스펙보다 더 부스트 클럭이 들어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가장 편한건 권장 파워 용량의 파워를 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뭐든 여유롭게 돌리는게 전자기기가 덜 일하는 거니까요)

 

 

 

이외에도

 

파워는 아주 크게

 

80PLUS라는 인증을 받은 파워와 인증 받지 못한 파워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표기된 파워의 전력을 만드는데 어느정도의 효율로 만들어내느냐...? 입니다.

 

예를들어, 정격 500W인데, 80% 효율이라면,

 

대략 600W보다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돈이 있다면, 사람의 심장과도 같은 파워를 싸게 사는 것보다는

 

최소한 스탠다드급 인증을 받은 파워가 좋습니다.

 

효율이 높을 수록, 전기요금이 덜 나오고, 그만큼 돌려 받으니까요.

 

이거 말고도, 뻥파워라고 해서 최대출력으로 파워 전력이 나오고,

 

정격은 더 낮은 파워들도 있으니

 

이런 파워는 거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정격이 200 ~ 300W 거든요.

(가장 쉬운 구분 방법은 상품페이지에 정격이라고 적힌 파워만 구매, 최대출력이라는 파워는 사지마세요)

 

80 플러스 인증 차이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230v 기준으로 보시면 되며, 로드는 파워 사용량 기준입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크게 3가지 단계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

 

브랜드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물론, 선호 브랜드 라는 것도 있지만, 브랜드에 따라 AS 정책과 고객 대처 방식이 다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엠텍, 갤럭시, 조탁 추천드립니다.

 

브랜드는 그냥 유통사라고 보시는 게 맞긴한데요.

 

이엠텍이 AS면에서는 대한민국 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사파이어를 사용중인데요. 라데온 사파이어의 AS는 이엠텍이 담당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칩셋

 

칩셋은 서론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쉽게 말해서 그래픽카드의 성능...이라고 보시는게 가장 편합니다.

 

많이 들어보셨던,

 

NIVIDIA의 GTX1650, GTX1660, GTX1660TI, RTX2060, RTX2070,RTX2080...등이 있죠.

 

최근에는 Super 시리즈로 0.5 반세대가 나왔는데요.

 

전체적으로 성능이 업 되었고, 동일 넘버 전 모델은 단종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MD RADEON의 RX550, RX560, RX570, RX580, RX590, VEGA56, VEGA64, RX5700...등도 있습니다.

 

참고로, 550과 560, 570은 각각 40 ~ 60% 정도 성능차이가 나니 꼭 구매하실 때 가격차이 필수 확인!

 

570 580 590은 각각 10%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각각 그래픽카드에서 상위 그래픽카드를 보는 기준에서)

 

이런 넘버링은 아래 사이트에서 아주 간단하게 성능 참고용으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게임 성능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오로직 그래픽카드 기준)

 

UHD 60Hz = QHD 120Hz = FHD 240Hz

 

UHD 30Hz = QHD 60Hz = FHD 120Hz

 

UHD 15Hz = QHD 30Hz = FHD 60Hz

 

각각 이 정도로 사양이 요구됩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성능 요구가 그만큼 오르니 참고하세요.

 

사람이 보기에는 30 ☞ 60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60 ~ 더 높은 프레임은 부드럽다 수준.

 

 

 

부스트클럭

 

부스트 클럭은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되는 CPU의 그래픽카드에서의 GPU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외장과 내장 관계는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컴퓨터와의 첫만남] 컴퓨터가 렉이 걸리고 느려요 & 화면이 안 나와요.

오늘도 어김없이 지식인에서 답변을 하며, 자주 답변하게 되는 답변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빈번하다고 할 수 있는 출력 포트입니다. 컴퓨터에는 화면을 띄어주고, 게임시 그래픽을 담당하는..

minereu.tistory.com

 

이 GPU라는 것은 그래픽연산에서 CPU입니다.

 

이 CPU의 반응속도가 곧 클럭입니다. MHz이죠.

 

물론, 클럭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일단, 메모리 클럭은 칩셋 넘버가 같으면 거의 차이가 없구요.

 

다른 넘버일 경우에는 GPU 코어 수가 다릅니다.

 

그래서 클럭이 조금 낮아도, GPU 코어수가 많으면 더 좋은 것이지요.

 

GPU코어는 각각 회사별로 부르는 호칭이 다릅니다.

 

NIVIDIA는 쿠다코어, 쿠다 프로세서라고 부릅니다.

(CUDA CORE)

 

AMD RADEON은 스트림 프로세서라고 부르구요.

(알파벳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코어 클럭은 튜닝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른데요.

 

튜닝된 건 비레퍼런스, 비레퍼라고 부르구요.

 

튜닝 안하고,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받은 설계 그대로 만든 것이 레퍼런스입니다. 레퍼라고 부르죠.

 

그래서 레퍼 vs OC 그래픽카드라고 한다면, OC가 압승이죠. 가격도 비싸구요.

 

1660ti 튜닝을 보고 있는데, 돈은 없고 2060S를 사고 싶다면,

 

2060S 레퍼런스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비레퍼는 제조사 별로 설계에 따라 클럭이 다릅니다.

 

예, 기본 클럭은 같고, 부스트만 다릅니다.

 

막 그래픽카드 별로 시리즈가 있는데요. 그런 거 볼 필요 없고,

 

쿨러수가 많고, 부스트 클럭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겁니다.

 

물론 그만큼 그래픽카드가 커지니 이점 유의하세요.

 

만약 샀는데 케이스에 그래픽카드가 안 들어간다면 어쩌려구요?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그래픽카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봤는데요.

 

뭔가 부족하게 안 쓴 거 같은데,

 

혹시나 부족하거나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 또는 추가 설명 해드립니다.

 

(꾸ㅡ벅)

 

 

 

 

728x90
반응형

댓글()

[컴퓨터와의 첫만남] 컴퓨터가 렉이 걸리고 느려요 & 화면이 안 나와요.

IT/HW Tip|2019. 10. 18. 21:07
728x90
반응형

 

 

오늘도 어김없이 지식인에서 답변을 하며, 자주 답변하게 되는 답변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빈번하다고 할 수 있는 출력 포트입니다.

 

컴퓨터에는 화면을 띄어주고, 게임시 그래픽을 담당하는 그래픽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흔히 VGA(Video Graphics Array) 또는 그래픽이라고 부릅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내장과 외장으로 나뉩니다.

 

 

 

내장 그래픽카드

 

내장이라는 말은 안에 있다... 라는 뜻입니다.

 

CPU라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되는 이 부품 속에 있습니다.

 

다만, 이 내장 그래픽카드는 GPU라고 하는 전용 머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CPU에 의존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시스템 메모리에서 빌려가고, CPU에서 빌려 씁니다.

 

 

 

외장 그래픽카드

 

그래서 내장과는 반대로 이 외장이 동일 성능이라고 하더라도, 외장이 더 좋은 것입니다.

 

CPU는 자기 할일 하고, 그래픽카드는 GPU라고 따로 있어서 따로 처리하고,

 

메모리로 VRAM이라고 해서 따로 있구요.

 

이래서 외장 그래픽을 사라는 게 아니죠.

 

하지만, 위 내용까지는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중요한 점은 이 글을 왜 쓰는가...? 입니다.

 

아래 최근에 답변한 질문중 하나를 준비해봤습니다.

 

최근에 답변한 지식인 질문

 

질문 내용을 보면, 뭐가 원인인지 1도 모릅니다.

 

다만, 여기서 또 의문인게 이유는 몰라도 내장 그래픽이 잘만 돌아갑니다.

 

누가 내장 그래픽 활성화를 한 거 같네요.

(원래 내장그래픽은 외장 그래픽 장착시 자동 비활성되면서 화면이 안 뜹니다)

 

내장그래픽카드는 CPU와 메모리에 의존하는 만큼, 출력하는 포트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IO패널(케이스 뒤 선 꽂는 곳)에 포트들이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외장그래픽을 달아 놓고선, 저기에 꽂으시더라구요.

 

말씀드렸다시피, 그래픽카드는 화면을 띄어주기도 하고, 그래픽 연산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그러니, 그 연산을 처리하고 화면을 바로 띄어줘야죠?

 

내장에 꽂으면 내장으로 처리되지, 외장이 거기로 배달해줄까요?

 

이와 같이 외장그래픽에 꽂으셔야 외장이 처리한 연산을 바로 전달 받을 수 있겠지요.

 

쉽게 말해서 외장그래픽이라는 걸 하단에 달아 놓으셨다면, 거기에 꽂으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맞는 선이 없다구요?

 

그러면 인터넷에 해당 포트 to 포트로 검색하시면 선이 뜰 겁니다.

 

없으면 USB로 된 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DP와 HDMI를 연결하고 싶다. 하시면 DP TO HDMI로 검색해보세요.

 

 

 

내장 그래픽카드와 외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완전 다르니,

 

게임 된다고 구매하시곤, 내장에 꽂아서 사용하시면 외장으로 작동이 안 되니

 

게임이 렉이 걸리는 것이지요. ☜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빕니다.

 

 

 

 

오늘, 이렇게 간단 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외장은 외장에 내장은 내장에 꽂도록 하세요.

 

내장에 꽂고, NIVIDA GTX 그래픽카드를 산건 맞는데 왜 설치가 안 되지? 이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외장에 꽂으셔야 외장으로 작동 되니 이 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장 + 외장 사용하실려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듀얼 모니터 : 모니터를 2대 사용하는 걸 말함)

 

 

 

728x90
반응형

댓글()

배송지연되서 죄송하다고 캐시 주는 옥션

쇼핑/쇼핑 잡담|2019. 10. 17. 04:47
728x90
반응형

 

 

얼마전에 스마일 배송에 주문할게 있어서 주문을 하고 깜빡했었는데요.

 

어제 낮쯤에 카톡이 울리더니, 

 

'당일 출고 처리 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스마일배송은 오후6시까지 완료된 주문건은

 

딱 하나라도 당일 발송하는게 원칙인데,

 

전 발송이 안 된...

 

아무튼

 

그래서 취소하고, 다른 걸로 다시 주문했었네요.

 

지금 와서 보니,

 

보상으로 1000캐시 지급되었네요.

 

스마일클럽 가입된 SVIP지만,

 

그때 통수 친 11번가에 비하면 아주 약이죠.

 

포장하시는 분들 화이팅!

 

적립된 거 캡처

 

아, 여담입니다만,

 

전 2012년 쯤인가...?

 

11번가 문화상품권으로 5만원 정도 먹을 거 주문한 적이 있는데요.

 

대략 한 달뒤,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결제가 환불되었습니다.

 

그러곤, 문자로 빠른 시일내에 미입금시 수거하러 오신다고 하시군요.

 

일단, 한 달 뒤에 주문이 취소 된 게 어이가 없었고,

 

 

둘은 재결제하게 문상으로 되냐고 매일 1번씩 물어봤지만, 링크 안 날아갔냐, 처리되었다 라면서

 

2주일째 해결 못한점.

 

결국은 계좌로 돈을 넣었다죠.

 

이 사건은 제가 아는 지인분이 하시는 얘기 들어보니,

 

정산중에 누가 잘 못 눌러서 결제 취소가 된 거 같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딱딱 바로 정산 프로세스가 뜨지만, 당시에는...;;

 

전 그 뒤로 11번가 안 씁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에 꼭 읽어보시고 구매하세요

IT/생활속 IT Tip|2019. 10. 9. 02:3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 많고도 많은 주제들 중에서

 

노트북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일단,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2019년 기준, 기본중의 기본을 풀이한 내용이니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서론을 잠깐할텐데요.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하는데 CPU와 무게, 브랜드만 보신다는 점입니다.

 

 

노트북에는 크게 3가지 종류의 노트북으로 나뉩니다.

 

 

 

 

사무용 노트북

 

사무용 노트북은 주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들하시며,

 

문서작업, 인강, 유튜브, 한글, 엑셀 등이 대부분입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 ~ 여러창을 띄우는 작업이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사무용을 노리고 만들어진 노트북은

 

저전력, 저발열, 긴 배터리 타임, 저렴한 가격을 중심으로 두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은 말그대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트북입니다.

 

사실상, 말이 게이밍 노트북이지,

 

실제로는 게임을 돌리고도 안정적으로 컴퓨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목적을 두고 만드는 노트북입니다.

 

게임 안 할 건데요. 이러면서 사무용 노트북을 보시는 것은 큰 오산이십니다.

 

 

 

어중간한 노트북

 

말 그대로 어중간한 노트북입니다.

 

사무용 노트북의 대부분이 저발열, 저전력이 대부분이다보니

 

내장그래픽카드 탑재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돌려도 게임이 잘 안 돌아갑니다.

 

그래서 나온 노트북이 저전력 CPU + 저전력 외장 그래픽 노트북.

 

아주 애매한 노트북이지만, 라인업이 라인업인지라 

 

무게를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 노트북입니다.

 

 

이런 노트북들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시나요?

 

 

왜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가벼운 노트북이 없을까요?

 

왜 게이밍 노트북은 배터리가 오래 안 갈까요?

 

왜 무게가 가벼운 노트북들은 가격이 비쌀까요?

 

왜 무게와 성능을 둘 다 잡으면 가격이 엄청 비쌀까요?

 

 

 

그런 노트북이 없기 때문입니다.

 

.

.

.

 

무게가 가볍고, 성능도 좋고, 발열도 적고, 가격도 싸고, 완벽한 노트북....

 

 

사실 그런 노트북은 없습니다.

 

팩트만 날리자면, 노트북의 무게는 2KG 이상이여야 정상입니다.

 

컴퓨터 본체를 한 번 들어보세요.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케이스 무게를 빼도, 엄청나게 나갑니다.

 

근데 그 컴퓨터를 노트북에 다 쑤셔 넣습니다.

 

쿨러또한 그 작은 걸로 열은 식힙니다.

 

노트북 두께도 어느정도 있어야 공기가 돌아다닐 틈이라도 있는데,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제조사들은 엄청 얇게 만들기에 도전을 합니다.

 

그래 놓고선,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온도가 높아서

 

노트북이 느려지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노트북이 느려졌네, 바꿔야지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AS는 좋은 곳으로 가야지 이러면서 비싼 LG, 삼성만 찾습니다.

 

사실상 삼성이나 LG도 발열 관리를 진짜 못합니다.

 

LG전자 노트북을 살펴보시면,

 

대부분 U라고 적힌 CPU만 달린 저전력 노트북이 대부분.

 

삼성도 대부분이 그렇고, 일부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오딧세이...라고 나왔으나,

 

사용자들 대부분이 온도 90도대를 넘나드는 현실...

 

심지어 이 90도 대도,

 

ASUS나 레노버 등과 같은 브랜드에 비해 낮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솔직히 노트북은 불량이나 침수 외에는 거의 AS 받을 일이 없습니다.

 

받으시는 분들중 먼지 청소나 써멀구리스 재도포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되실까요...?

 

 

 

먼지 청소는 컴퓨터와 같이, 쿨러가 돌아가는데...

 

이 먼지를 청소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써멀구리스는 이 쿨러와 노트북의 CPU나 그래픽카드가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는 액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직접 갈아준게 아니라면, 공장에서 찍어서 나오는 써멀구리스는 

 

길어봐야 6개월 ~ 1년입니다.

 

즉 이 쯤 되면 갈아야 된다는 말이지요.

 

모르고 3년쯤 사용하다보면, 노트북이 그을리기 시작합니다.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노트북을 고르는데 중요한 것은 어떠한 사용용도로 구매하는 가...입니다.

 

게임을 전혀 안 하고 영상 감상, 문서 작업이라면

 

무조건 저전력 노트북으로 구매하시는 게 맞습니다.

 

배터리도 오래 가고, 성능도 무난하니까요.

 

브랜드만 대기업으로 구매하시면 될일입니다.

 

HP, 레노버, ASUS, ACER, MSI, GIGABITE 등

 

지식인을 하다보면, 게임을 한다던가, 편집, 포토샵 등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게를 위주로 보시면서 i5가 낫나요? i7이 낫나요?

 

i3로도 충분하나요? 라는 질문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사실상 이 글은 그런 부분들을 정리하기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CPU라는 녀석은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됩니다.

 

이 CPU를 만드는 회사중에는 AMD와 인텔이 있습니다.

 

AMD의 경우에는 인텔의 치명적인 경쟁사로,

 

AMD가 뭔가 일을 벌이면, 뒤늦게 따라가는게 인텔입니다.

 

예를들어 라이젠 1세대가 나오자마자,

 

부랴부랴 코어수를 늘리기 시작하는 우리의 인텔씨...

 

인텔의 라인업에는 i 시리즈 이후 부터,

 

가정용으로는 아톰, 셀러론, 팬티엄, i3, i5 ,i7, i9이 있습니다.

 

7세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톰과 셀러론, 팬티엄은 대부분 2코어 2쓰레드였습니다.

(4코어 4쓰레드도 있었음)

 

여기서 코어는 사람이라고 치시는 게 편합니다.

 

쓰레드는 사람의 팔이라고 보시는 게 아주 편합니다.

 

예를들어 2코어 4쓰레드면, 두 사람과 팔 4개라고 보시는 게 편합니다.

 

팔이 2개인 2코어 2쓰레드보다는, 두 사람을 잘 활용할 수 있겠지요.

 

아무튼

 

i3는 2코어 4쓰레드

i5는 4코어 4쓰레드

i7 4코어 8쓰레드

i9은 생략

 

라이젠 1세대 이후

 

7세대 CPU중 팬티엄인 G4560과 같은 7세대 CPU를 2코어 4쓰레드로 출시했습니다.

 

이걸로 i3를 팀킬한 셈이되었지요.

 

8세대부터는

 

팬티엄 2코어 4쓰레드

i3 4코어 4쓰레드

i5 6코어 6쓰레드

i7 6코어 12쓰레드

 

로 변경되었으며, 완전 역사가 뒤집어졌죠.

 

9세대 전에 보안 이슈가 터지면서

 

i7만 8코어 8쓰레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쯤 되면 컴퓨터 CPU는 이해가 되실텐데요.

 

이렇게 보면 왜 이런걸 설명하시나 하실겁니다.

 

 

컴퓨터를 먼저 이해하셔야 노트북이 이해가 됩니다.

 

 

컴퓨터는 파워라는 부품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력 제한이 필요없습니다.

 

다만, 노트북의 경우에는 어댑터가 파워의 역할을 대신하는 만큼,

 

어댑터 스펙이 곧 파워입니다.

 

즉, 더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그 어댑터보다 전력 사용량을 줄여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노트북 CPU는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여러 CPU들이 있고, 데스크탑(PC)보다 성능이 좀 모자랍니다.

 

라이젠 기준으로는

 

2200U 2코어 4쓰레드 vega3

2300U 4코어 4쓰레드 vega6

2500U 4코어 8쓰레드 vega8

2700U 4코어 8쓰레드 vega10

3200U 2코어 4쓰레드 vega3

3300U 4코어 4쓰레드 vega6

3500U 4코어 8쓰레드 vega8

3700U 4코어 8쓰레드 vega10

3550H 4코어 8쓰레드 vega8

3750H 4코어 8쓰레드 vega10

 

참고로 사용되는 전력은 대부분

 

U모델은 15W

 

H는 35w입니다.

 

인텔  8세대 이후 기준으로는 

 

i3 U 2코어 4쓰레드

i5 U 4코어 8쓰레드

i7 U 4코어 8쓰레드

 

i5 H 4코어 8쓰레드

i7 H 6코어 12쓰레드 

 

참고로 사용되는 전력은 대부분 

 

U모델은 15W

 

H는 45w입니다.

 

이렇듯, CPU에 공급되는 전력이 적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중 저전력 노트북들은 전력제한이 걸려서

 

게임중 렉이 걸리거나 노트북 온도가 제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편집중이나, 업무중에도 동일합니다.

 

혹여나 4K영상, 프리미어 편집, 포토샵 편집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못해도 저전력은 피하셔야 합니다.

 

보시면서 렉이 걸리거나 느려지는 현상은 피해야 되지 않나요?

 

뭐, 아무튼 사용용도에 맞춰서 CPU를 보시면서 구매하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알파벳도 많이들 물어보십니다만,

 

Q: 쿼드코어를 뜻하는 용어로, 4코어 CPU에 사용

 

H: 고성능 CPU에 사용, High

 

M: 현재는 안 쓰이는 알파벳으로. 모바일 버전 또는 MXM 지원에 해당

 

F: 내장그래픽카드가 없는 CPU

 

K: 배수락이 해제된 CPU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CPU를 의미

 

U: 전력이 제한된 저젼력 CPU를 의미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발 저예산에 성능 바라실거면,

 

무게와 디자인은 포기하세요.

 

진짜 그런거 없습니다.

 

현재 글 쓰는 시점으로 말씀드리자면,

 

윈도우 미포함 가격대 순

 

10만원대 ~ 20만: 중고가 아닌 이상은 거르세요.

 

30만원대: N4100, N5000 권장. N4XXU, N5XX 추천.

 

40만원대: 라이젠 2200U, 3200U 추천 ☞ 게임 가능

 

50만원대: 2500U, 3500U, 2300U LG 노트북 추천 ☞ 게임 가능

 

50만원대 ~ 60만원대: 특정 목적이 없는 이상은 U모델은 거르시는 것을 권장.

 

특정 목적이 있으신 분들은 i5 8250u + mx150 추천.

 

60만원대 ~ 70만원대: 사실상 이 가격이후 부터는 게이밍 노트북.

 

삼성이나 LG노트북은 윈도우 포함 가격이기 때문에 제외

(미설치 노트북은 설치 노트북에 비해 대부분 손해)

 

상단 내용은 메모리 4GB ~ 8GB 추가 기준이며, 메모리 시세는 1GB당 5000원 + -

 

 

아, 생각해보니 왜 저전력 노트북을 피하라고 하는 건지

 

한 가지 밖에 안 적은 거 같네요. ☞ 전력 제한

 

 

사실상 원인은 무게 절감이 원인입니다.

 

2KG가 원래 무게입니다만, 쿨러를 바꿔서 무게를 줄이던가,

 

노트북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해서 무게를 줄입니다.

 

사실상 무게가 - 되는 것은 그 만큼 부품을 뺀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LG노트북이 998g! 1KG 안 되는 미x 무게! 이러면서 광고하는데요.

 

그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 온도 확인해보세요.

 

부품들을 대체하다보니 그 만큼의 기술력이 요구되서 가격이 오른다...라.

 

ASUS 외산 노트북하고 가격 비교하시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저도 lg 그램을 써보았고, 타사 비슷한 성능의 노트북들을 써보면서 느낌 점이지만,

 

인텔은 코어수가 늘어나면서 온도제어가 영 아닙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들 상태에서 50~60도를 유지하는 대단한 CPU입니다...

 

참고로, 지금 사용하는 3550H 노트북의 경우에는 30~40도 정도입니다.

 

당시에 i5 8250u 사용하던 당시, XTU라는 프로그램으로 전압 다이어트 해서,

 

여름에 최대온도 75도 ~ 80도 나왔습니다.

 

mx150으로 배그 돌렸을때 당시의 온도였지요.

 

전력 제한 + 전압 다이어트를 안 했을 때 온도가 90도였습니다...;;

 

진짜 잠깐 사용이 아니라면 비추천 해드릴만한 상황입니다...

 

언제 안 죽어도 이상할 온도죠.

 

그렇다고 제조사에서는 나몰라라. 정상적인 온도다. 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아주 잡다하고 뒤죽박죽한 글입니다만,

 

 

제발 무게와 디자인은 뒤로 두고 노트북을 고르세요.

 

무게와 디자인을 고르는 순간, 성능은 뒷전이 됩니다.

 

 

아, 생각해보니 또 빠진 내용이 있네요.

 

노트북은 내장그래픽이 출력을 담당합니다.

 

즉, 화면이 띄어지는 건 내장그래픽,

 

내장그래픽의 연산을 담당하는 CPU가 담당합니다.

 

 

그래서 게임시 외장그래픽으로 작동하게 할 수 없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내장이 출력을 하고, 외장이 연산 처리를 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으면, 최소 1개의 단자는 외장으로 직접 연결되서

 

바로 사용 가능한 노트북들도 있습니다.

예: HDMI, DP 포트등.

 

아무튼, 이 내장과 외장의 통로, 내장만 있을 경우의 성능 업을 위해서는

 

메모리 용량보다는 메모리의 2개 장착이 아주 중요합니다.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에는 꼭 최소 4GB라도 추가 구매하세요.

 

게임시에는 8G.

 

원래 16GB일 경우에는 미필요.

 

 

SMALL

 

 

2019년 10월 10일 추가 내용입니다.

 

저장장치와 메모리 설명이 빠진 거 같네요.

 

노트북 구매시에 저장장치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HDD

 

CD 디스크 처럼 긁어서 읽는 방식입니다. 플레터라는 원판이 돌아가면서 읽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고 느립니다.

 

 

SSD

 

쉽게 말해서 반도체. 전기를 톡 하고 보내면 바로 정보를 불러옵니다.

 

이들 중에서는 최근에 길쭉하게 생긴 m.2라는 SSD도 있습니다.

 

m.2 ssd와 일반 ssd 2.5인치는 성능이 같습니다. 다만, m.2 일반은 10도정도 온도가 높습니다.

 

왠만해서는 m,2는 안 넣는 게 좋겠지요. 공간활용용도로는 방열판 추가도 필요하구요

(컴퓨터 얘기)

 

NVME 방식은 온도가 무지막지 하게 높습니다. 노트북에 사용시 써멀패드(냉각 스티커)는 필수이며,

 

성능 차이는 큰 체감이 힘듭니다. SSD 구매시에는 싼 거 말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걸로 사세요.

 

주로 삼성은 QLC라는 녀석 빼고 다 사셔도 되시구요.

(SSD 1위 기업)

 

마이크론은 현재로써 MX500만 추천드립니다. BX300도 좋았다는 단종되어서...

 

WD는 그린만 거르시면 됩니다. 가장 낮은 라인업. 쓰레기중 쓰레기.

 

SSD는 DRAM이 있고, 3D NAND로만 사세요.

(몰라도 검색하면 다 나오니, 무조건 있는 걸로!)

 

 

eMMC

 

쉽게 말해서 폰에 들어가는 녀석입니다... 그냥 느려요. 스마트폰을 컴퓨터로 쓰는 느낌이랄까요.

 

왠만해서는 거르세요. 사신 분들, 추후 업그레이드 하려다가 슬롯이 없어서 노트북 내다 파신 분들이 대부분.

 

저장장치는 한 마디로, 저장하는 곳을 말하고, 슬롯은 장착하는 곳을 말합니다.

 

 

메모리

 

메모리는 RAM이라고 부릅니다. 임시 기억 저장장치라고들 하죠.

 

컴퓨터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도 없으니, 임시 저장해두는 곳.

 

참고로 윈도우10은 2~3GB 먹으니, 왠만해서는 8GB 이상을 구성 권장.

 

4GB 사용하면 1GB 밖에 없어서 많이 렉 걸릴 겁니다. 못 쓰는 건 아니지만.

 

 

 

 

 

 

2021년 버전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회 없는 노트북을 구매하자! 노트북 구매 가이드 2021ver

노트북 구매가이드를 작성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운 노트북들과 기술들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하기로

minereu.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

지식인 답변 사진 등록 오류

Job/세상 이야기|2019. 10. 2. 12:53
728x90
반응형

 

 

최근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대략 4 ~ 6일 정도 지식인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시,

 

사진 1장이 추가가 가능한데,

 

오류가 뜬 화면

 

사진을 아무리 눌러도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네이버 고객센터로 부랴부랴 문의글을 남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제 컴퓨터 문제가 아니라, 지식인 자체의 문제였군요....

 

지금은 해결된 상황입니다.

 

지식인 고객센터 문의글 답변

 

 

728x90
반응형

댓글()

지식인 하다보면 별일이 다 생깁니다.

Job/하소연|2019. 9. 23. 13:15
728x90
반응형

 

 

일주일만에 답변건 400개 돌파

 

어떻게 보면 폐인으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느낄 일인데,

 

참 잡다한 생각이 나네요.

 

얼마 전에도 LG G6 P-OS 언제 업데이트 하냐고 물어보시길래,

 

10월 ~ 12월 예정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답변 내용
질문자 추가 질문

뜬금 없이 단정지었다~ 갑자기 포럼 강조.

 

추가 답변

전 지난 번 오레오 업데이트를 참고하여,

 

이번에도 늦게 업데이트 되려나... 싶어서 이렇게 답변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업데이트 해준다고 공식적으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이 미뤄졌었습니다.

 

올해 파이 업데이트도 그럴 가능성을 두고

 

빠르면 10월 ~ 늦으면 12월로 단정이 아닌 예상 한다라고 답했었죠.

 

질문자님의 어이없는 내용

세상에는 참 별별 사람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상대 존중 말투도 아닌 것은 그냥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반성도 없습니다.

 

심지어 예상은 예상일 뿐인데, 정해진 날짜라고 정해버립니다.

 

사실상 국어를 안 배운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택트

그냥 마무리로 팩트 날리고 차단 + 신고 처리하였습니다.

 

지식인에서는 아무짓 안 할 가능성이 큰데,

 

포럼에서 예상이라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되게 불쾌합니다. 사실상 지식인에 사냥하러 온 사람같습니다.

(포럼 내용 노출 문제시 댓글 남겨주세요)

 

아무튼 이런 일도 있고,

 

언제는 수호신인지 지존신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높은 신인 분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ㅋㅋㅋ 병답 ㅋㅋㅋ 답변을 이렇게 해놓고 채택 받네 ㅋㅋㅋ'

 

대략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불쾌합니다.

 

이유는 전 이미 써모렙 쿨러는 장착해본 경험이 있고,

 

이때 답변글 수정중에 채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바로 하단에 댓글을 남겨두었는데,

 

그거 또한, '뒤늦게 검색하는 거 보소 ㅋㅋ'

 

라고 답변하는 걸 보고 참 한심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지식인에서 답변하는 분들은 사람이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며,

 

모르면 함께 배워나가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지식인의 대부분은 지식인 이벤트에 미친 듯이 답변과 질문을 합니다.

 

실제로 최근에 답변한 건의 절반은 질문자 채택이 아니라 마감입니다.

 

질문자는 어떨지 몰라도, 답변자는 한숨만 나옵니다.

 

채택이 안 되었다는 것은 그 답변들 중에서 별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즉, 자존심에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아, 답변하고 수정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사실상 여러 답변글이 안 뜨게 방지하는 셈입니다.

 

답변을 빨리 달아놓으면, 그 뒤로 답변 적은순으로는 검색이 안 됩니다.

 

 

아무튼, 지식인을 한지 꽤나 오래된 거 같은데,

 

요즘은 답변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과거에도 시간날 때 꾸준히 했었는데, 참 오래 살고 볼 일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지식인 답변하며, 여러분들과 저의 지식이 더 앞서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채택은 되었지만,

 

뒤늦게 하단에 못 읽었다면서 네이버 포인트라도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맛에 지식을 하나 싶습니다.

 

이때까지의 후원 금액
블로그 공동 후원 저금통

후원은 나중에 티스토리에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콩저금통 : 해피빈

본문 저금하기 저금 기부내역 저금내역 기부내역 더보기 저금내역이 없습니다. 더보기 기부내역이 없습니다.

happybean.naver.com

 

 

 

728x90
반응형

댓글()

팟플레이어 NV12 코덱 설치 오류 & 해결 방법

IT/SW Tip|2019. 9. 21. 01:54
728x90
반응형

 

 

그렇게나 찾아다니고, 찾아다녀서 나온 해결방법!!

 

오늘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H.265인 HEVC코덱으로 재생을 하려니...

 

뜬금없이 뜨는 그대...

 

 

아쉽게도 오류는 캡처를 안 해서 없네요...

 

아무튼 NV12 코덱을 설치하고 해서 찾기를 눌렀는데,

 

또 Open 코덱을 설치하랍니다...

 

그래서 설치 ☞ 실행 찾기 ☞ 무한 루프 반복...

 

하던 중에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내용을 읽고 내린 결론이 아래 방법

 

아래 방법은 상당히 복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잘 보고 따라오셔야 됩니다.

 

 

참고로 원인은

 

9월에 진행한 업데이트에서 광고가 추가가 되었는데,

 

이 업데이트중 

 

S/W HEVC디코딩 제거 라는 업데이트 내용이 있다고 함.

 

 

 

 

즉, 그 업데이트 때문에 이 꼴 났다는 말씀...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유저들만 대상이고,

 

새로 팟플레이어를 구버전이든, 신버전이든 재설치를 하면

 

놀랍게도 버그가 사라짐  ☞ 물론 설정 파일이 증발

 

 

 

그래서 설정이 안 날아가면서 1분 내로 끝내는 방법

(모든 내용은 사진으로 설명하니 양해바람)

 

팟플레이어 프로그램 켜기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다음, 환경설정을 클릭

 

네모칸의 저장을 눌러 찾기 쉬운 곳에 저장(추후 복구용 파일)

 

저장후, 초기화를 누르면 자동으로 팟플레이어가 꺼집니다.

 

그냥 저장했으면 문서로 저장될텐데, 저장된 파일에 커서를 가져다대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후, 속성을 클릭합니다.

 

변경을 누르면 위와 같이 메모장을 선택후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 적용이나 확인.

 

메모장을 더블 클릭 하면 메모장이 열리는데, 이 때 CTRL + F를 누른후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useselfdxva

 

입력후 아래로 해두었다면 찾기를 누르면 바로 찾아줍니다.

 

바로 해당 줄만 완전히 지우면 됩니다. 사진은 공백 칸이 있지만, 공백을 없애주는 게 좋습니다.

 

다시 해당 메모장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마우스를 누른뒤 속성을 클릭

 

변경을 누른후,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선택한후 확인을 누릅니다.

 

그리고 적용을 누르면 모든게 끝

 

그렇게 만든 레지스트리를 더블 클릭하면 이런 문구가 뜨는데, 예를 누르면 설정 값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해서 X265, HEVC 코덱 재생이 가능!

 

 

결론적으로는 설정파일 문제여서,

 

그 설정 파일중 내용을 한 줄 지워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몇명이나 이 일로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쉬운 방법은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로도 안 되면 할말 없...)

 

 

뭐, 파일 찾는게 더 귀찮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최선일지도?

 

 

 

이상 2시간 경험 뻘글

 

 

 

 

 

 

지식만 쌓여가는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엄청난 삽질 끝에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원인은 바로, DXVA 하드웨어 가속화 그래픽 선택 문제로 추측이 되는데,

 

왜 문제가 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몰라도,

 

환경 설정 - 비디오코덱 - 내장 코덱 / DXVA 설정에서

 

DXVA2-COPY라는 영어가 맨 하단에 있을텐데,

 

이걸 선택 안하면 해결 되는 신기한 마술이...

(그렇다고, 플루이드 모션은 또 잘 작동하는...)

 

 

 

728x90
반응형

댓글()

컴퓨터 병목 현상에 대한 이해

IT/HW Tip|2019. 9. 9. 01:5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병목 현상이라는 걸 들고 왔습니다.

 

컴알들이 자주 말하는 

 

병목 현상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확실히 파헤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병목현상에는 2가지 뜻이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의 병목현상

 

과거에 사용하던 CPU들은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DD의 버퍼 메모리 부족을 가상 메모리로 땜빵을 하거나,

 

그래픽카드만 엄청 비싼 걸 썼었습니다.

(물론, 가상 메모리는 SSD에 쓰면 위험하지만, HDD는 쓰기 속도 무제한입니다)

 

그러한 생각 때문에 한 때는 그래픽카드 전력 소비도 장난 아니었고, 발열도 심했죠.

 

아무튼, 그렇듯이 CPU 성능 부족은 그래픽카드 성능이 그냥 안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그 병목이 아니라,

 

그래픽카드가 놀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게임을 하는데 CPU는 혼자서 100% 찍고 난리를 치는데,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사양에 따라서 바뀌는 게 아니라,

 

그냥 20~ 30% 정도로 놉니다.

 

이게 바로 원래의 병목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이후 시대가 발전하면서 CPU의 싱글 코어 성능인 IPC가 오르고

 

병목 현상이라는 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쯤 되면 아시다시피, 병목 현상이라는 말을 잘 쓰셔야 합니다.)

 

 

바로, 성능이 안 나온다...라는 말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픽카드가 논다 ☞ 프레임이 덜 나온다

 

여기서 프레임은 1초에 사진 1장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60hz이며, 이는 60 프레임에 해당합니다.

 

극한이 아닌 이상은 사람은 60프레임 이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극한은 FPS게임이나 모션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때 인텔 7세대 반전으로 난리 난 G4560을 예를 들어 봅시다.

 

이 녀석은 6세대 전부터 이어온

 

펜티엄은 2 코어 2 스레드다!라는 편견을 깨버린 CPU입니다.

 

사실상, 경쟁사인 AMD에게 밀리니 내놓은 방침이었죠. 한 마디로 선제공격?

 

 

이러한 공격이 동세대인 I3 6100을 공격하게 됩니다.

 

i3 6100이 2 코어 4 스레드이거든요.

 

아실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텔 CPU는 각 세대마다 CPU 싱글 코어 성능이 다 똑같습니다.

 

오 로직 CPU 코어 개수만 다릅니다.

 

이 코어 개수가 CPU 제조 공정에 수율에 관여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비쌉니다.

 

6세대 전까지만 해도

 

펜티엄 - 2 코어 2 스레드 (부스트 클럭 x)

i3 2 코어 4 스레드 (부스트 클럭 x)

i5 4 코어 4 스레드 (부스트 클럭 O)

i7 4 코어 8 스레드 (부스트 클럭 O)

 

솔직히 이때 당시 CPU는 방송용으로 무리였죠.

 

이런 CPU들의 등장 덕택에 병목 현상이라는 단어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요즘 나오는 병목 현상은 무엇인가?

 

 

바로 그거죠!

 

 

요즘 말하는 병목 현상은 앞에도 말했다시피,

 

CPU 처리 속도가 그래픽 카드 성능을 못 따라가는 겁니다....

 

요즘 CPU IPC(싱글 성능)는 다 좋기 때문에

 

코어수가 곧 CPU 병목 현상 해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AMD의 경우에는 메모리 오버가 원인이겠지만,

 

인텔의 경우에는 코어수가 딸리면 프레임이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 요즘 핫한 2060 SUPER를 예로 들어봅시다.

 

이 그래픽카드는 RTX 시리즈 중 보급형에 속하는데요.

 

대략 성능이 1070ti라고들 하죠.

 

근데 이게 요즘 게임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를 돌린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배틀그라운드는 6 코어 게임입니다.

 

4 코어이면서 최신 CPU인 i3 9100F를 예로 들어봅시다

 

8세대부터는 i3부터 전부 바뀌었습니다.

 

6 코어 게임에서 4 코어 CPU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6 코어를 굴리려고 만들었는데, 4 코어가 작동한다라...

 

그럼 남은 2 코어는 4 코어가 분담해서 일해야죠!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동일 세대 기준으로

 

6 코어게임에서 4 코어와 6 코어는 엄청나게 큰 프레임 차이가 납니다.

 

이걸 그래픽카드 성능을 100%로 봤을 때

 

몇 % 의 성능이 덜 나오는가? ☜ 바로 이것이 요즘 말하는 병목 현상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보여주려는 프로그램에 몇 코어 기반 프로그램인지 확인 후

 

+ 2 코어 이상 방송용 자원으로 남겨두셔야 합니다.

 

그래서 방송용 컴퓨터가 비싼 이유기도 하죠...

 

 

 

 

아무튼, 오늘은 대략적으로 병목현상의 기준? 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CPU 코어 성능이 부족하니 그래픽카드 프레임이 덜 나왔다...라고 보는 게 맞겠지요.

 

그래도 옛날처럼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노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 컴퓨터들이 논다면 이유는 딱 한 가지죠.

 

그래픽카드 성능에 비해 프로그램 요구 사양이 엄청 낮은 거.

 

 

제 생각에는 병목현상이 심하게 온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프레임이 덜 나온다. 그래픽카드 성능이 몇 % 덜 나올 수 있다. 이 정도면 설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같은 그래픽카드인데, 고작 CPU차이로 프레임이 10 프레임 차이 난다고 해서,

 

그걸 병목현상이라고 부르실 건가요?라고 물으면,

 

병목현상 얘기하시는 대다수가 이 말에 대해서 답변을 못합니다.

 

답변했다간, 병목현상이 뭔지 헷갈리게 될 테니까요.

 

 

 

 

오늘 쓰인 용어 정리입니다.

 

CPU는 중앙처리장치라고도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합니다.

 

코어는 사람으로 치면 사람 수에 해당합니다.

 

코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멀티 환경에 적합합니다.

 

스레드는 요약해서 T라고도 부르는데, 사람으로 치면 팔 개수에 해당합니다.

 

4 코어 4 스레드면 한 사람이 하나의 팔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컴퓨터 용어 설명을 말하자면, 스레드는 가상 코어를 말합니다.

 

가상 코어는 더블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많아봐야

 

4 코어 기준으로 8 스레드인 것이지요.

 

프레임은 1초에 보이는 사진의 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모니터는 Hz라고도 표기하는데요.

 

모니터에서는 주사율이라고 하여, 보여주는 성능을 말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Hz = Frame이라고 보시는 게 편하시겠죠.

 

요즘은 200Hz 모니터도 나오는데요.

 

사실상 200Hz 사용하면 60 프레임에서 거의 3배 사양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프레임이 배가 되면 그만큼 성능이 요구되니까요...

 

 

지식인 하다 보면,

 

QHD도 아닌 UHD 144hz 요구하시는 분들 보면 참 허탈하다니까요.

 

요즘 나오는 컴퓨터로 구성해도 UHD는 100 프레임이 고작인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IPC입니다.

 

IPC는 싱글코어 성능을 말합니다.

 

코어수가 같아도, 매세 대마다 IPC가 다르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같은 코어수 대비,

 

2세대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글이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들이 있다면,

 

제 블로그에 관련 된 글이 많으니,

 

찾아봐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와서 IT 블로그

잠와서의 IT 블로그입니다

minereu.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