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최대 2.2TB 인식문제, 윈도우 MBR ☞ GPT 파티션 변경하는 법

IT/SW Tip|2019. 9. 9. 00:58
728x90
반응형

 

 

 

오늘은 윈도우 설치의 필수사항을 들고 와봤습니다.

 

윈도우 10에는 쉽게 말해서

 

 

바이오스(Basic Input / Output System)

 

하위 컴퓨터 부품들을 제어하는 1차 장치입니다

 

 

 

LEGACY(BIOS)

 

 20년도 더 전부터 쓰이던 방식으로, 바이오스 메모리를 최대 1MB까지 밖에 못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식할 수 있는 용량은 모든 파티션 총합 2.2TB가 한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호환성이 가장 좋습니다.

 

 

 

UEFI

 

현재 나오는 메인보드에 모두 반영되는 최신 펌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부팅시 저장장치의 점검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팅되기 때문에

 

레거시 방식보다 더 빠른 부팅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4TB를 넘은 용량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혹시 고용량 HDD를 쓸 예정이라면 필수로 선택해야할 과정입니다.

 

 

 

GPT

 

UEFI방식의 파티션입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UEFI인데, MBR이면,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반대의 상황도 동일합니다.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들은

 

UEFI UI를 레거시와 혼용이 되도록 적용했기 때문에,

 

윈도우가 MBR로 설치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따로 포맷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2.2TB까지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MBR

 

과거부터 많이 사용해오던 포맷 방식입니다.

 

대부분은 처음부터 MBR로 잡혀 있기 때문에

 

따로 수정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데이터를 다 날려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020년 정도 이후부터는 MBR을 지원 하지 않는 메인보드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바이오스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확인하는 방법

 

 

레거시 BIOS와 UEFI 모드의 차이점 - Windows 10 부트 모드

PC에 전원을 켜고 Windows OS를 시작할 때까지 PC의 하드웨어 및 운영 체제(OS) 사이의 펌웨어 인터페이스가 BIOS(Basic Input / Output System: 바이오스)입니다. BIOS는 마더 보드(메인 보드)의 ROM에 내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키보드, 마우스, CPU, 하드 디스크(HDD) 등의 하드웨어 장치를 초기화하여 제어하고 운영 체제(OS) 부팅에 바톤을 넘기는 연결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입니다.

www.tabmode.com

 

MBR에서 GPT로 변경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이분이 가장 깔끔하게 잘 설명하셨습니다.)

 

 

mbr파티션 GPT 디스크로 변경,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더니, "이 디스크...

blog.naver.com

 

이렇듯 아주 간단하게 설명했는데요.

 

왠만해서는 처음 윈도우 설치시에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저와 같이 포맷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작동방식 자체가 다르다보니, 포맷은 필수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