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율적으로 공유기 사용하는 방법

IT/HW Tip|2020. 6. 10. 13:36
728x90
반응형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유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근데, 단순한 생각 하나로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떻습니까?

 

 

IT 관련으로 블로그를 해오고, 지식인도 해오고,

 

수많은 사람을 거쳐가면서

 

문득 든 생각.

 

 

유선과 무선을 따로 두지 않고, 그냥 '유무선 공유기'로 쓰는가....

 

일반적으로 저희가 쓰고 있는 공유기는

 

유무선 공유기라는

 

유선과 무선이 같이 되는 공유기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컴퓨터에 들어가는 인터넷(유선)스마트폰에 쓰이는 와이파이(무선을)를 한 공유기에서 맡는 겁니다.

 

Iptime의 유무선 공유기

 

 

 

이번 글은 유무선 공유기의 효율적 방법에 대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스펙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저희가 2가지 일을 동시에 맡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너무나도 머리 아프고 힘들 텐데, 그 가격대의 공유기가?

 

과연, 얼마나 버텨줄까...? 입니다.

 

저희가 써봐야, 기껏 2~5만 원대 정도의 공유기일 텐데,

 

1명도 아니고 기본 2명 ~ 5명 이상은 쓰지 않습니까...

 

+ 컴퓨터나 TV까지 넣으면 버텨줄까?가 아니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거죠.

 

2008년도 쯤만해도,

 

공유기 재부팅이나 발열로 인해 와이파이 튕김현상이 일어나는 건 일상이었습니다.

(와이파이 튕김 현상은 와이파이는 검색이 되는데, 접속이나 사용이 안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는 방안

 

유선과 무선을 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유무선 공유기를 하나 더 사야 하는가...?

 

NONO

 

그냥 유선 신호를 전달하는 매개체만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통신사 인터넷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따로 있을 겁니다.

 

올레 기가 모뎀

 

올레KT 사의 인터넷 연결 경로는

 

기지국 - 광케이블 - 단자함 - 랜선 - 건물 벽면 - 모뎀 - 인터넷 공급

 

이 순서입니다.

 

이 모뎀에는 유선 포트가 따로 있어서 꽂아서 사용이 가능하고요.

 

포트가 없다면, 통신사에 모뎀 교체를 요청해보시거나,

 

아래와 같은 유선 스위치를 추천드립니다.

 

Iptime의 H6005 기가 스위치

 

스위치는, 유선 공유기와는 다르게

 

그대로 전송해주는 걸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유선 공유기는 받은 유선 정보에서 다시 새 정보를 만들어서 뿌려주지만,

 

스위치는 들어온 정보 그대로 다시 뿌려줍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공인 IP와 사설 IP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P주소가 필요한데요.

 

이 IP주소는 저희 집 주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집 주소를 알아야 집을 찾을 수 있듯이,

 

컴퓨터에 IP주소가 있어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IP주소에는 공인과 사설로 나뉘는데,

 

공인 IP주소는 국가가 지정한 주소를 말합니다.

 

다만, 컴퓨터 수나 스마트폰 수 등, 너무나도 많은 기기들을 커버할 수 없어서,

 

방안으로 나온 것이 사설 IP입니다.

 

이 사설 IP는 하나의 공인 IP주소를 거의 무한만큼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공인 IP주소가 부족하지 않게 되었죠.

 

물론, 지역별로 개수가 정해져 있는 만큼, 부족하긴 합니다.

(아파트에 단자함으로 사설 주소를 뿌릴 정도...)

 

아무튼, 이 사설 IP를 공유기에서 만들어서 뿌려주는데,

 

모뎀도 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공유기와 모뎀의 차이점이라면,

 

공유기는 가상으로 172.xxx와 192.xxx를 만든다는 것이고,

 

모뎀은 공인 IP주소를 나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 공인 IP주소가 134.156.1.1이라면, 뒤에 1.2, 1.3 이런 식으로 뿌리는 방식)

 

그럼, 모뎀 - 공유기로 인터넷을 사용하면?

 

공인이 134.156.1.1이고, 사설 IP로 192.168.0.1부터 255까지 다 나눠준다는 말...

 

물론, 유선 공유기에 따로, 무선 공유기에 따로 분배하면 관리도 편합니다.

 

다만, 모뎀 - 유선 공유기 - 무선 공유기 또는

모뎀 - 유무선 공유기 - 유선 공유기로 하실 분이 계실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스위치 허브는 들어온 정보 그대로 받아서 뿌려주기 때문에,

 

모뎀 - 스위치허브로 구성하면, 모뎀에서 공인 ip주소 뿌린 거, 그대로 뿌려줍니다.

 

사설 IP주소를 안 만든다는 얘기지요.

 

아무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는데요.

 

유선 나눌 때는 스위치 허브, 무선은 유무선 공유기 따로,

 

메인 유선은 유선 공유기로 추천해드립니다.

 

이러면, 서로 따로 일을 하게 되어 발열 면이나 성능 면이나 뒤처짐이 1도 없습니다.

 

NAS나 서버 등 관리할 때도, 메인 공유기만 관리하면 되서 되게 편합니다.

 

포트 개방 시에 일리리 다 풀어야되는 번거로움도 x

 

아래는 추천 제품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메가 스위치 허브

 

아이피타임 EFM네트웍스 ipTIME H605 스위치허브

COUPANG

www.coupang.com

 

기가 스위치 허브

 

IPTIME H6005 5포트 기가스위치허브

COUPANG

www.coupang.com

 

EFM ipTIME H6005mini 스위치허브

COUPANG

www.coupang.com

 

 

유선 공유기

(가격이 부담된다면, 유무선 공유기에 무선 끄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피타임 EFM ipTIME T5004 4포트 유선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