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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오버에 해당하는 글 2

ASUS 메인보드 라이젠 자동 오버하기

IT/SW Tip|2021. 5. 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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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재부팅하며 맞춰야 하는 전압과 클럭...

 

이젠 자동으로 하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ASUS 메인보드 사용자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메인보드 설정을 프로그램 설정으로 바꾸고(이 과정에서 재부팅)

 

그걸 바로 적용하는 원리입니다.

 

당연히 메모리 오버는 아직까지는 안 되기 때문에

 

따로 메모리 오버 안정화를 거치신 뒤에,

 

CPU 오버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쯤에서 생길 만한 오해가 있습니다.

 

 

도대체 CPU와 메모리 오버는 왜 하는 걸까?

 

 

이는 성능을 위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안정성과 전기요금을 위한 부분도 있습니다.

 

CPU는 만들어낼 때 수율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전압이 적으면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수율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만한 전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본 전압이 높아, 안 그래도 고사양 CPU 온도가 높게 잡힙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U 전압 다이어트를 합니다.

(올 코어 부스트와 단일 코어 부스트의 클럭 차이 때문에 일부러 일정 이상 오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오버는 왜 하는 것인가?

 

사실 인텔이라면 안 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고 클럭 메모리를 사서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성능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합니다.

(물론 라이젠 얘기입니다)

 

오버 방법은 생략하겠지만,

 

라이젠 CPU는 쉽게 말해서 원 코어 방식(인텔처럼)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4+4와 같은 묶음 방식으로 만듭니다.

(AMD CPU가 다 그렇습니다)

 

원코어는 하나라도 불량이 나면 버려야 되지만,

 

AMD는 4코어가 불량이 나면 8코어 중 4코어를 죽이고, 4코어 CPU로 시장에 내놓으면 됩니다.

 

이 때문에 인텔이 14나노 공정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지금의 라이젠 5세대는 4+4도 아닌 8+8 이상의 묶음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 성능이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묶음 방식의 단점은 4+4일 때. 서로를 연결한 다리가 필요합니다.

 

그 다리 역할이 메모리인 거죠

 

그래서 메모리 클럭이 높아야 그만큼 성능이 안정적입니다.

 

CPU도 전압 다이어트를 거친다면, 더 적은 발열에 더 좋은 성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CPU 오버의 간편한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ai suite 3로. ASUS 기본제공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 방법은 아랫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더보드] AI Suite 3 - 문제해결 가이드 | 공식지원 | ASUS 한국

 

www.asus.com

 

일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고 나시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좌측 메뉴바를 이용하면 다루기 편합니다.

TurboV EVO를 눌러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세세한 설정은 다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단의 칸만 설명하겠습니다.

 

CPU FreQuency는 해당 CPU 코어 클럭과 배수를 알려줍니다.

 

Voltage는 CPU에 들어가는 전압을 알려줍니다.

(실시간 전압입니다)

 

마지막 우측 둘은 각각 실시간 온도와 팬 속도입니다.

 

상단의 Auto Tunong을 누르시고, 시작을 누르시면 끝납니다.

 

해당 문구에서 '예' 를 눌러주세요.

누르는 순간 컴퓨터가 재부팅될 겁니다.

 

재부팅이 진행된 후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켜질 텐데요.

 

자동 오버 값이 적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클럭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종료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원리는 앞서 말했다시피, 재부팅을 하면서 프로그램 세팅값을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적용하는 겁니다.

 

다만, 2021.5.14 기준으로 사진의 설정값이 재부팅시 초기화되는 걸로 봐서, 적용이 안 되는 듯합니다.(수동 적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렇게, 자동 오버가 끝났습니다.

 

CPU 오버 값이 생각보다 못 미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랫글도 한 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SUS 메인보드 오버가 잘 안 될 때 해결 방법(극한 오버)

분명히 난 좋은 메인보드와 좋은 CPU, 좋은 부품들을 샀음에도 오버가 생각보다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즉, 내 이야기다 ㅋ 진짜... 이렇게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날 줄은 몰랐다, 이유는 간단했다.

minere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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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메인보드 오버가 잘 안 될 때 해결 방법(극한 오버)

IT/HW Tip|2021. 4. 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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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난 좋은 메인보드와 좋은 CPU, 좋은 부품들을 샀음에도

 

오버가 생각보다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제 이야기입니다 ㅋ

 

 

 

진짜... 이렇게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이유는 간단했네요.

 

 

쉽게 말해, '메인보드에 오버를 위한 환경을 안 만들어줘서'

 

 

일단, 저 같이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면,

 

아래 프로그램을 써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더보드] AI Suite 3 - 개요 | 공식지원 | ASUS 한국

 

www.asus.com

 

CPU 오버와 쿨러 온도 설정을 도와주는데,

 

내 컴퓨터 환경에 맞게, 알아서 오버와 쿨링 설정을 맞춰주는 감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오버 간신히 맞췄는데, 이 프로그램 돌리니 더 최적화된 전압 나옴... 심지어 클럭 0.5 오름)

 

 이 프로그램 단점이라면,

 

지금부터 설명할 설정값을 설정해도 초기화가 되니, 잘 읽어보길 바랍니다.

 

 

 

제 메인보드는 ASUS B550 ROG A GAMING으로,

 

현재 기준 나름 최신 메인보드입니다.

(성능도 중급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버가 되게 안 먹는다)

 

CPU는 3900x로, 2021 첫 주차 이후라면, 오버가 겁나게 잘 먹습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오버를 하는 이유는

 

고사양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발열을 잡는 데에 있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그만큼 쿨링능력이 요구되는데,

 

애초에 CPU에 들어가는 전압을 줄이면,

 

그만큼 전력 소비도 줄고, 발열도 줄어듭니다.

 

 

이를 전압 다이어트라고 하는데, 제 컴퓨터는 다이어트를 안 할 경우,

 

온도가 100는 그냥 찍습니다...;;

 

 

현재 다이어트를 해서 아이들 30~40, 풀로드시 85도 정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바이오스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부팅후 DEL를 눌러서 바이오스에 진입

 

이후

 

Ai Tweaker에서 DIGI + VRM애 들어갑니다.

 

들어간 화면

이렇게 설정만 해줘도, 기존 전압보다 조금 더?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건 CPU 램컨(램 컨트롤러)가 뿔딱이든지,

 

메인보드와 램 어느 쪽이든 수율이 좋지 않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 VDDCR CPU Load Line Calibration

 

LLC라고 부르는데, 강제로 설정한 전압에서 얼마나 + 보정해줄 건지 설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정상 작동 가능한 전압 미만 시 컴퓨터 작동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강제적으로 설정된 전압에서 + 로 더 주는 걸 말합니다.

 

정해진 전압에서 강제로 +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무리가 갈 수도 있음으로,

 

웬만해서 급이 되는 메인보드가 아닌 이상은 최대로 쓰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전 LEVEL4 설정, 보드에 따라 적당 정도가 다르니 참고하시길)

 

(강제적 전압은 오버를 위해 넣은 전압값을 말합니다. 전압이 생겨도, 기본은 설정된 전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더 이득)

 

 

 

* VDDCR CPU Curremt Capability

 

CPU에 할당된 전원부 전류량을 어느 정도로 늘린 건지 설정하는 것.

 

쉽게 말해서, CPU가 먹는 전기 양이 적거나 모자랄 때, 넉넉하게 더 준다는 말입니다.

 

만약 130%이면, 30%를 추가로 더 넣는 겁니다.

(이 설정은 적당히 가운데 값을 넣는 걸 권장하며, 부족 하다 싶을 때 더 주는게 적당합니다)

 

 

 

* VDDCR CPU Switching Frequency

 

CPU 전원부 과도응답 주파수를 늘릴 건지 설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CPU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만들어주는 설정인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별 효과는 없습니다.

(기본으로 써도 큰 차이는 없음)

 

 

 

* VDDCR SOC Load Line Calibration

 

메인보드에 따라 SOC가 아니라 DRAM이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쉽게 말해서 VDDCR CPU Load LINE Calibration과 같은 개념이나,

 

메모리에 할당된 전원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얘도 동일하게 최대보다는 중간 정도로 권장하며,

 

중간 점은 메인보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VDDCR SOC Curremt Capability

 

메인보드에 따라 SOC가 아니라 DRAM이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메모리에 할당된 전원부 전류량을 어느 정도로 늘린 건지 설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메모리가 먹는 전기 양이 적거나 모자랄 때,

 

넉넉하게 더 준다는 말입니다. 130%이면, 30%를 추가로 더 넣는 겁니다.

 

 

 

* VDDCR SOC Switching Frequency

 

DRAM 전원부 과도응답 주파수를 늘릴 건지 설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메모리에 보다 더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만들어주는 설정인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별 효과는 없습니다.

(기본으로 써도 큰 차이는 없음)

 

 

 

 

 

마지막으로,

 

 

BIOS 설정 저장은 F10을 누르고 ENTER를 누르면 되나,

 

혹시 오버 실패서 설정값이 날아가지 않게, 프로필은 항상 저장해둡시다.

(날아가면 설정하기 진짜 귀찮음)

 

 

 

 

 

soc 전압값을 만지는 것도 극한오버중의 하나인데요.

 

이부분도 알아보시면 더 좋습니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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