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하다보면 별일이 다 생깁니다.

Job/하소연|2019. 9.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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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답변건 400개 돌파

 

어떻게 보면 폐인으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느낄 일인데,

 

참 잡다한 생각이 나네요.

 

얼마 전에도 LG G6 P-OS 언제 업데이트 하냐고 물어보시길래,

 

10월 ~ 12월 예정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답변 내용
질문자 추가 질문

뜬금 없이 단정지었다~ 갑자기 포럼 강조.

 

추가 답변

전 지난 번 오레오 업데이트를 참고하여,

 

이번에도 늦게 업데이트 되려나... 싶어서 이렇게 답변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업데이트 해준다고 공식적으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이 미뤄졌었습니다.

 

올해 파이 업데이트도 그럴 가능성을 두고

 

빠르면 10월 ~ 늦으면 12월로 단정이 아닌 예상 한다라고 답했었죠.

 

질문자님의 어이없는 내용

세상에는 참 별별 사람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상대 존중 말투도 아닌 것은 그냥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반성도 없습니다.

 

심지어 예상은 예상일 뿐인데, 정해진 날짜라고 정해버립니다.

 

사실상 국어를 안 배운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택트

그냥 마무리로 팩트 날리고 차단 + 신고 처리하였습니다.

 

지식인에서는 아무짓 안 할 가능성이 큰데,

 

포럼에서 예상이라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되게 불쾌합니다. 사실상 지식인에 사냥하러 온 사람같습니다.

(포럼 내용 노출 문제시 댓글 남겨주세요)

 

아무튼 이런 일도 있고,

 

언제는 수호신인지 지존신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높은 신인 분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ㅋㅋㅋ 병답 ㅋㅋㅋ 답변을 이렇게 해놓고 채택 받네 ㅋㅋㅋ'

 

대략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불쾌합니다.

 

이유는 전 이미 써모렙 쿨러는 장착해본 경험이 있고,

 

이때 답변글 수정중에 채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바로 하단에 댓글을 남겨두었는데,

 

그거 또한, '뒤늦게 검색하는 거 보소 ㅋㅋ'

 

라고 답변하는 걸 보고 참 한심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지식인에서 답변하는 분들은 사람이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며,

 

모르면 함께 배워나가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지식인의 대부분은 지식인 이벤트에 미친 듯이 답변과 질문을 합니다.

 

실제로 최근에 답변한 건의 절반은 질문자 채택이 아니라 마감입니다.

 

질문자는 어떨지 몰라도, 답변자는 한숨만 나옵니다.

 

채택이 안 되었다는 것은 그 답변들 중에서 별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즉, 자존심에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아, 답변하고 수정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사실상 여러 답변글이 안 뜨게 방지하는 셈입니다.

 

답변을 빨리 달아놓으면, 그 뒤로 답변 적은순으로는 검색이 안 됩니다.

 

 

아무튼, 지식인을 한지 꽤나 오래된 거 같은데,

 

요즘은 답변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과거에도 시간날 때 꾸준히 했었는데, 참 오래 살고 볼 일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지식인 답변하며, 여러분들과 저의 지식이 더 앞서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채택은 되었지만,

 

뒤늦게 하단에 못 읽었다면서 네이버 포인트라도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맛에 지식을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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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은 나중에 티스토리에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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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플레이어 NV12 코덱 설치 오류 & 해결 방법

IT/SW Tip|2019. 9. 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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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찾아다니고, 찾아다녀서 나온 해결방법!!

 

오늘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H.265인 HEVC코덱으로 재생을 하려니...

 

뜬금없이 뜨는 그대...

 

 

아쉽게도 오류는 캡처를 안 해서 없네요...

 

아무튼 NV12 코덱을 설치하고 해서 찾기를 눌렀는데,

 

또 Open 코덱을 설치하랍니다...

 

그래서 설치 ☞ 실행 찾기 ☞ 무한 루프 반복...

 

하던 중에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내용을 읽고 내린 결론이 아래 방법

 

아래 방법은 상당히 복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잘 보고 따라오셔야 됩니다.

 

 

참고로 원인은

 

9월에 진행한 업데이트에서 광고가 추가가 되었는데,

 

이 업데이트중 

 

S/W HEVC디코딩 제거 라는 업데이트 내용이 있다고 함.

 

 

 

 

즉, 그 업데이트 때문에 이 꼴 났다는 말씀...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유저들만 대상이고,

 

새로 팟플레이어를 구버전이든, 신버전이든 재설치를 하면

 

놀랍게도 버그가 사라짐  ☞ 물론 설정 파일이 증발

 

 

 

그래서 설정이 안 날아가면서 1분 내로 끝내는 방법

(모든 내용은 사진으로 설명하니 양해바람)

 

팟플레이어 프로그램 켜기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다음, 환경설정을 클릭

 

네모칸의 저장을 눌러 찾기 쉬운 곳에 저장(추후 복구용 파일)

 

저장후, 초기화를 누르면 자동으로 팟플레이어가 꺼집니다.

 

그냥 저장했으면 문서로 저장될텐데, 저장된 파일에 커서를 가져다대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후, 속성을 클릭합니다.

 

변경을 누르면 위와 같이 메모장을 선택후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 적용이나 확인.

 

메모장을 더블 클릭 하면 메모장이 열리는데, 이 때 CTRL + F를 누른후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useselfdxva

 

입력후 아래로 해두었다면 찾기를 누르면 바로 찾아줍니다.

 

바로 해당 줄만 완전히 지우면 됩니다. 사진은 공백 칸이 있지만, 공백을 없애주는 게 좋습니다.

 

다시 해당 메모장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마우스를 누른뒤 속성을 클릭

 

변경을 누른후,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선택한후 확인을 누릅니다.

 

그리고 적용을 누르면 모든게 끝

 

그렇게 만든 레지스트리를 더블 클릭하면 이런 문구가 뜨는데, 예를 누르면 설정 값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해서 X265, HEVC 코덱 재생이 가능!

 

 

결론적으로는 설정파일 문제여서,

 

그 설정 파일중 내용을 한 줄 지워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몇명이나 이 일로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쉬운 방법은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로도 안 되면 할말 없...)

 

 

뭐, 파일 찾는게 더 귀찮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최선일지도?

 

 

 

이상 2시간 경험 뻘글

 

 

 

 

 

 

지식만 쌓여가는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엄청난 삽질 끝에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원인은 바로, DXVA 하드웨어 가속화 그래픽 선택 문제로 추측이 되는데,

 

왜 문제가 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몰라도,

 

환경 설정 - 비디오코덱 - 내장 코덱 / DXVA 설정에서

 

DXVA2-COPY라는 영어가 맨 하단에 있을텐데,

 

이걸 선택 안하면 해결 되는 신기한 마술이...

(그렇다고, 플루이드 모션은 또 잘 작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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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병목 현상에 대한 이해

IT/HW Tip|2019. 9. 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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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병목 현상이라는 걸 들고 왔습니다.

 

컴알들이 자주 말하는 

 

병목 현상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확실히 파헤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병목현상에는 2가지 뜻이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의 병목현상

 

과거에 사용하던 CPU들은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DD의 버퍼 메모리 부족을 가상 메모리로 땜빵을 하거나,

 

그래픽카드만 엄청 비싼 걸 썼었습니다.

(물론, 가상 메모리는 SSD에 쓰면 위험하지만, HDD는 쓰기 속도 무제한입니다)

 

그러한 생각 때문에 한 때는 그래픽카드 전력 소비도 장난 아니었고, 발열도 심했죠.

 

아무튼, 그렇듯이 CPU 성능 부족은 그래픽카드 성능이 그냥 안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그 병목이 아니라,

 

그래픽카드가 놀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게임을 하는데 CPU는 혼자서 100% 찍고 난리를 치는데,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사양에 따라서 바뀌는 게 아니라,

 

그냥 20~ 30% 정도로 놉니다.

 

이게 바로 원래의 병목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이후 시대가 발전하면서 CPU의 싱글 코어 성능인 IPC가 오르고

 

병목 현상이라는 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쯤 되면 아시다시피, 병목 현상이라는 말을 잘 쓰셔야 합니다.)

 

 

바로, 성능이 안 나온다...라는 말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픽카드가 논다 ☞ 프레임이 덜 나온다

 

여기서 프레임은 1초에 사진 1장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60hz이며, 이는 60 프레임에 해당합니다.

 

극한이 아닌 이상은 사람은 60프레임 이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극한은 FPS게임이나 모션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때 인텔 7세대 반전으로 난리 난 G4560을 예를 들어 봅시다.

 

이 녀석은 6세대 전부터 이어온

 

펜티엄은 2 코어 2 스레드다!라는 편견을 깨버린 CPU입니다.

 

사실상, 경쟁사인 AMD에게 밀리니 내놓은 방침이었죠. 한 마디로 선제공격?

 

 

이러한 공격이 동세대인 I3 6100을 공격하게 됩니다.

 

i3 6100이 2 코어 4 스레드이거든요.

 

아실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텔 CPU는 각 세대마다 CPU 싱글 코어 성능이 다 똑같습니다.

 

오 로직 CPU 코어 개수만 다릅니다.

 

이 코어 개수가 CPU 제조 공정에 수율에 관여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비쌉니다.

 

6세대 전까지만 해도

 

펜티엄 - 2 코어 2 스레드 (부스트 클럭 x)

i3 2 코어 4 스레드 (부스트 클럭 x)

i5 4 코어 4 스레드 (부스트 클럭 O)

i7 4 코어 8 스레드 (부스트 클럭 O)

 

솔직히 이때 당시 CPU는 방송용으로 무리였죠.

 

이런 CPU들의 등장 덕택에 병목 현상이라는 단어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요즘 나오는 병목 현상은 무엇인가?

 

 

바로 그거죠!

 

 

요즘 말하는 병목 현상은 앞에도 말했다시피,

 

CPU 처리 속도가 그래픽 카드 성능을 못 따라가는 겁니다....

 

요즘 CPU IPC(싱글 성능)는 다 좋기 때문에

 

코어수가 곧 CPU 병목 현상 해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AMD의 경우에는 메모리 오버가 원인이겠지만,

 

인텔의 경우에는 코어수가 딸리면 프레임이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 요즘 핫한 2060 SUPER를 예로 들어봅시다.

 

이 그래픽카드는 RTX 시리즈 중 보급형에 속하는데요.

 

대략 성능이 1070ti라고들 하죠.

 

근데 이게 요즘 게임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를 돌린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배틀그라운드는 6 코어 게임입니다.

 

4 코어이면서 최신 CPU인 i3 9100F를 예로 들어봅시다

 

8세대부터는 i3부터 전부 바뀌었습니다.

 

6 코어 게임에서 4 코어 CPU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6 코어를 굴리려고 만들었는데, 4 코어가 작동한다라...

 

그럼 남은 2 코어는 4 코어가 분담해서 일해야죠!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동일 세대 기준으로

 

6 코어게임에서 4 코어와 6 코어는 엄청나게 큰 프레임 차이가 납니다.

 

이걸 그래픽카드 성능을 100%로 봤을 때

 

몇 % 의 성능이 덜 나오는가? ☜ 바로 이것이 요즘 말하는 병목 현상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보여주려는 프로그램에 몇 코어 기반 프로그램인지 확인 후

 

+ 2 코어 이상 방송용 자원으로 남겨두셔야 합니다.

 

그래서 방송용 컴퓨터가 비싼 이유기도 하죠...

 

 

 

 

아무튼, 오늘은 대략적으로 병목현상의 기준? 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CPU 코어 성능이 부족하니 그래픽카드 프레임이 덜 나왔다...라고 보는 게 맞겠지요.

 

그래도 옛날처럼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노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 컴퓨터들이 논다면 이유는 딱 한 가지죠.

 

그래픽카드 성능에 비해 프로그램 요구 사양이 엄청 낮은 거.

 

 

제 생각에는 병목현상이 심하게 온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프레임이 덜 나온다. 그래픽카드 성능이 몇 % 덜 나올 수 있다. 이 정도면 설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같은 그래픽카드인데, 고작 CPU차이로 프레임이 10 프레임 차이 난다고 해서,

 

그걸 병목현상이라고 부르실 건가요?라고 물으면,

 

병목현상 얘기하시는 대다수가 이 말에 대해서 답변을 못합니다.

 

답변했다간, 병목현상이 뭔지 헷갈리게 될 테니까요.

 

 

 

 

오늘 쓰인 용어 정리입니다.

 

CPU는 중앙처리장치라고도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합니다.

 

코어는 사람으로 치면 사람 수에 해당합니다.

 

코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멀티 환경에 적합합니다.

 

스레드는 요약해서 T라고도 부르는데, 사람으로 치면 팔 개수에 해당합니다.

 

4 코어 4 스레드면 한 사람이 하나의 팔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컴퓨터 용어 설명을 말하자면, 스레드는 가상 코어를 말합니다.

 

가상 코어는 더블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많아봐야

 

4 코어 기준으로 8 스레드인 것이지요.

 

프레임은 1초에 보이는 사진의 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모니터는 Hz라고도 표기하는데요.

 

모니터에서는 주사율이라고 하여, 보여주는 성능을 말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Hz = Frame이라고 보시는 게 편하시겠죠.

 

요즘은 200Hz 모니터도 나오는데요.

 

사실상 200Hz 사용하면 60 프레임에서 거의 3배 사양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프레임이 배가 되면 그만큼 성능이 요구되니까요...

 

 

지식인 하다 보면,

 

QHD도 아닌 UHD 144hz 요구하시는 분들 보면 참 허탈하다니까요.

 

요즘 나오는 컴퓨터로 구성해도 UHD는 100 프레임이 고작인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IPC입니다.

 

IPC는 싱글코어 성능을 말합니다.

 

코어수가 같아도, 매세 대마다 IPC가 다르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같은 코어수 대비,

 

2세대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글이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들이 있다면,

 

제 블로그에 관련 된 글이 많으니,

 

찾아봐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와서 IT 블로그

잠와서의 IT 블로그입니다

minere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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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정품 인증의 종류

IT/SW Tip|2019. 9. 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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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한번쯤은 이런글을 작성해야겠다!

 

 

싶어서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혹시라도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에 제대로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정품인증 방식은 여러 방식이 있지만,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딱 2가지입니다.

 

 

OEM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컴퓨터 제조사에게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윈도우 정품키입니다.

 

기업단위로 구매및 사용이 가능하며,

 

주로 쓰이는 곳은 여러분이 구매하시는 제품들입니다.

 

작동방식은 DSP와 동일합니다.

 

메인보드에 귀속되기 때문에,

 

메인보드 교환이나 고장시 윈도우 정품인증이 날아가는...

 

그런 참혹사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노트북 외에는 따로 사서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이 방식은 개인이 구매할 수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브랜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에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DSP

 

가장 많이 사용 하는 DSP 방식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가격이죠 ㅋ

 

이 방식은 OEM과 동일하게 메인보드 귀속이기 때문에,

 

메인보드 교환이나 고장시 윈도우 정품 인증일 날아갑니다.

 

DSP는 OEM과 동일하지만,

 

PC조립 업체와 같은 중소기업에서 구매하여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립 PC 주문시 구매가 가능하지만,

 

메인보드 고장으로 인한 교체시 윈도우 정품인증이 풀릴 수 있습니다.

 

예외 사항으로 DSP는 일부 유저들에게는 CPU가 동일하다면 인증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

 

유저들마다 복불복이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PP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친숙한 인증방식입니다.

 

구매하면, USB를 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인증방식은 2가지 사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계정 귀속입니다.

 

마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계정 로그인후 정품인증키만 등록하면,

 

윈도우10 설치이후 마소 계정만 로그인 해도 자동인증됩니다.

 

컴퓨터 갈아 탈 때에는 전 시스템을 포맷시켜버리거나,

 

로그인만 풀어도 정품인증이 가능해집니다.

 

두 번째는 인증키를 돌려서 쓰는 방법입니다.

 

인증키만 외우고 있으면, 윈도우10 설치후 인증키로 인증하시면 됩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인증을 풀고 다른 시스템에 인증키 입력시 정품 인증이 가능합니다.

 

뭘 어떻게하든 사용자 편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ESD

 

FPP와 동일한 윈도우 인증방식입니다.

 

동일하게 계정 귀속도 가능하고, 인증키를 외워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FPP와 다른점은 ESD는 디지털 라이센스로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구매시 이메일과 같은 경로로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FPP보다 저렴하지만, 구매경로가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윈도우10에는 한 가지의 더 예외가 존재합니다.

 

 

 

 

 

조직인증 서비스

 

이른바 불법 인증입니다.

 

KMS 인증이라고 해서,

 

쉽게 말해서 우회해서 인증 받는 방식입니다.

 

기존 인증방식은 마소 공식 서버 ☜ 윈도우 인증

 

KMS 인증 방식은 공식 서버 ☜ 사설 서버 ☜ 윈도우 인증

 

사실상 공식 서버에서 인증 받은게 아니기 때문에,

 

조직인증 서비스라고 뜨는 것입니다.

 

당연히 불법이고, 비정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10 부터는

 

정품인증 사용자와 불법 인증 사용자를 분리했습니다.

 

그래서 비정품 사용자들은 정품인증 란에서 조직인증이라고 나올겁니다.

 

 

동네 비양심 컴퓨터점에서 돈 벌려고,

 

윈도우10 설치 + 비정품 크랙 인증으로 윈도우 인증했다고,

 

속이고 파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지나지 않아, 윈도우 정품 인증이 풀리고 마는 것이지요...

 

이게 윈도우7 처럼 윈도우 인증이 안 풀리면 모르는데요.

 

 

윈도우10에서는 업데이트나 마소 서버에서

 

6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풀리게 해놨습니다.

 

그래서 KMS AUTO라는 프로그램은

 

6개월마다 자동 인증을 하게 만들었더군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정품이 풀리는 건 사실이고,

 

보안에 취약하게 만드는 건 달라질게 없습니다.

 

순간의 비용을 아낄려고 비정품으로 지내시는 것 보다는,

 

정품으로 지내셔서 개인정보 꼭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기업에서 사용중일 경우,

 

신고만 하면 아주 큰 돈을 뜯어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소에서는 개인이면 몰라도, 기업 일 경우 거창하게 잡아댑니다.

 

 

절대로, 회사에서 불법인증이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회사에 일하시고 계신다면. 회사에 말하면 OEM든 DSP든 줄겁니다.

 

그렇게 받아서 쓰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품인증 프로그램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윈도우에서 강제로 바이러스로 인식이 될 겁니다.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인증하게 켜놔도,

 

바이러스 관련 기능 안 꺼두면

 

결국 인증이 풀리게 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정품 쓰는게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윈도우10 프로 Pro FPP 한글 영구적 사용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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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마지막으로,

 

윈도우 인증은 1개의 인증키에 1대의 PC만 사용이 가능하는 거.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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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최대 2.2TB 인식문제, 윈도우 MBR ☞ GPT 파티션 변경하는 법

IT/SW Tip|2019. 9. 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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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윈도우 설치의 필수사항을 들고 와봤습니다.

 

윈도우 10에는 쉽게 말해서

 

 

바이오스(Basic Input / Output System)

 

하위 컴퓨터 부품들을 제어하는 1차 장치입니다

 

 

 

LEGACY(BIOS)

 

 20년도 더 전부터 쓰이던 방식으로, 바이오스 메모리를 최대 1MB까지 밖에 못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식할 수 있는 용량은 모든 파티션 총합 2.2TB가 한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호환성이 가장 좋습니다.

 

 

 

UEFI

 

현재 나오는 메인보드에 모두 반영되는 최신 펌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부팅시 저장장치의 점검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팅되기 때문에

 

레거시 방식보다 더 빠른 부팅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4TB를 넘은 용량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혹시 고용량 HDD를 쓸 예정이라면 필수로 선택해야할 과정입니다.

 

 

 

GPT

 

UEFI방식의 파티션입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UEFI인데, MBR이면,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반대의 상황도 동일합니다.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들은

 

UEFI UI를 레거시와 혼용이 되도록 적용했기 때문에,

 

윈도우가 MBR로 설치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따로 포맷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2.2TB까지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MBR

 

과거부터 많이 사용해오던 포맷 방식입니다.

 

대부분은 처음부터 MBR로 잡혀 있기 때문에

 

따로 수정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데이터를 다 날려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020년 정도 이후부터는 MBR을 지원 하지 않는 메인보드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바이오스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확인하는 방법

 

 

레거시 BIOS와 UEFI 모드의 차이점 - Windows 10 부트 모드

PC에 전원을 켜고 Windows OS를 시작할 때까지 PC의 하드웨어 및 운영 체제(OS) 사이의 펌웨어 인터페이스가 BIOS(Basic Input / Output System: 바이오스)입니다. BIOS는 마더 보드(메인 보드)의 ROM에 내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키보드, 마우스, CPU, 하드 디스크(HDD) 등의 하드웨어 장치를 초기화하여 제어하고 운영 체제(OS) 부팅에 바톤을 넘기는 연결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입니다.

www.tabmode.com

 

MBR에서 GPT로 변경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이분이 가장 깔끔하게 잘 설명하셨습니다.)

 

 

mbr파티션 GPT 디스크로 변경,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더니, "이 디스크...

blog.naver.com

 

이렇듯 아주 간단하게 설명했는데요.

 

왠만해서는 처음 윈도우 설치시에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저와 같이 포맷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작동방식 자체가 다르다보니, 포맷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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