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개봉기를 쓸 저이지만,

오늘은 좀 더 들어가서 벤치마크까지 하겠습니다.

서론은 이쯤하고

오늘 아침쯤이었나....?

카톡에서 요즘 택배 알림이 날아오는데요.

카톡이다~ 우와~

(카톡 알림음)

하길래 분명 받는 장소를 현관문으로 했었습니다.

오후 2시

택배 배송 완료 문자가 떴습니다.

오후 3시

혹시나 싶어서 현관문을 나가.....계단을 내려가서 쳐다 봅니다.

1분 간

현자 타임이 왔습니다.

로젠택배는 부모님의 친구 분이셔서 매번 현관문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딱 박혀있길래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네요....;;

배송 자체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HDD 디스크는 다른 저장장치와는 다르게, 충격에 엄청 예민하고,

조금한 스크레치나 긁힘에도 죽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런 포장은 그냥 기본인 거죠.

(여기까지는 그냥 아무렇지 않았다)

한 마디로 미쳤습니다!!

일단 말하기 전에 구매 링크부터 남깁니다.

(구매당시 금액: 17000원+2500원)

노트북은 PC와는 다르게

2.5인치로 PC보다 1인치 더 작습니다.

(PC는 3.5인치)

아시다시피, 작으면 작을 수록 부품이 작아지기 때문에 더 비쌉니다.

PC 하드 디스크가 500GB면, 보통 16MB의 버퍼메모리가 1만원 정도합니다.

노트북의 경우, 500GB면 8MB가 정도가 15000원~2만원합니다.

그것도 PC는 7200RPM인데, 노트북은 5400RPM입니다.

엄청난 가성비라는 거죠!!

저는 이 판매자의 HGST을 엄청 추천합니다!!

물론, 구매하실 때 삼성과 시게이트는 거르세요.

삼성: 생산 안 하는 HDD로, 지금은 재생 하드 디스크

시게이트 : 원래 불량률이 높음

도시바 : 옛날부터 버퍼메모리가 적고, 충격에 약함

(현재는 P모델이 개선 버전)

WD: 그냥 가성비 최강

HGST :지금은 WD가 먹은 브랜드지만 당시 최고였음

아무튼, 사용횟수와 작동 시간이 무난무난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루 24시간 x 365 = ?

8760시간이 나옵니다.

24시간 구동 기준으로 1년 쓴 하드란 거죠.

시간이 1만 이내면 일반 사용자 하드인 것이고,

1만이 넘으면 업자들이 사용했다고 보는 게 좋습니다.

그냥 거르세요.

마지막으로 벤치테스트까지 진행했는데,

상당히 괜찮은 하드가 걸린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

+추가 내용

판매자에게 AS기간을 물어보니 3개월 동안 무상 교환을 해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