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 에어프라이어 AF-32EB 개봉 리뷰
오늘 쓸 녀석은 요즘 치킨이 너무나도 땡기고,
금액적인 부분이 너무 다가와서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딱 뭔가를 사려는 순간 모두가 공감하는 그것!!
뭘 사야 하지?
일단 다나와에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들은 바로는 다이얼보다 터치식이 좋고,
용량은 최소 3L이상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 중에서 고른 제품이 이 쿠잉 에어프라이어.
솔직히 마음에 든건 2.6L 짜리인데,
이게 강원전자인가? 하는 곳의 제품이었네요.
터치가 무려 위쪽에 있어서 엄청 편해보였음
(터치 화면도 크고)
쨌든 제가 받은 제품은 쿠잉이라는 곳의 에어프라이어로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 이름입니다 ㅋ
대우전자가 가장 유명하긴 한데, 가격 뻥튀기가....
아무튼 본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구매한 에어프라이어.
가격은 7만원 중반대로....엄청나게 비싼 가격입니다.
(일반적으로 3L는 5만원대)
뭐 동생 계정 신규가입 + 빅스마일데이 쿠폰 + 문상신공으로
거의 46000원에 샀습니다!
(진짜 싸게 삼)
진짜 이렇게 왔었는데, 포장을 2중으로 하면 어땠을까...싶습니다...
뭐 안에 내부에는 이상이 없었음.
박스를 열면 이런식으로 되어 있음
박스 내부에는 스티로폼이 이렇게 막고 있어서 무사합니다.
(하지만, 2중이 아니라서 찝찝한 건 무엇...)
아 참고로, 택배는 부산에서 발송해주심
(경남권)
내부 비닐은 꽤나 두꺼워서 벗기기 어려웠음
(이건 좋은듯)
비닐을 벗기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유광이라 고급져보여도 지문이 좀 잘 남는다거나....
반사가 심한편이라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싶습니다. 진짜 이건 별로입니다.
전면 모습
앞에 터치판에 보호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기본이지 흠흠)
밑 모습
왠일로 바닥이 꿈쩍도 안 한다고 생각했더니
바닥에 저가가 아닌 중급 정도의 미끄럼 방지패드가 있었습니다.
일반 노트북보다 더 좋은 미끄럼 방지 패드.
하지만, 밑에까지 유광으로 했어야 했나...싶네요.
뭐 밑에 환풍구(?)는 아니고 흡입구 같은 게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보통 옆에 있으면 엄청 디자인 적으로 방해(?)되니.
튀김 바구니의 경우 배송중 흔들림 방지라고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여기서 아주 의외인 점이 있습니다.
테이프가 종이 테이프라는 점...
(종이 테이프의 경우 붙여도 나중에 흔적이 거의 안 남음)
오른쪽에도 종이 테이프가 붙어져 있네요.
그나저나 단순한 저 로고....
엄청나게 마음에 드네 ㅋㅋ
아쉽게도 여기서 가격대의 한계가 보입니다.
일부 구매자의 경우 날카롭다 라는 둥 뽑기운을 보여준 리뷰가 있었는데,
그건 제조사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뽑기운'으로 추정됩니다.
바구니에 있는 흰 부분 같은 것이 때가 잘 안 묻고 가격 대비 참 좋은 선택이나,
디자인 적으로는....
뭐 저는 디자인보다 기능이니
마감을 버리더라도
회사치곤 잘 택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되게 느낌이 좋음)
튀김 바구니 안의 작은 바구니를 뺄 수가 있는데,
이건 손잡이에 버튼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에어프라이기 대부분이 내부 모습이 거의 비슷해보이는 건 기분탓...?)
튀김바구니 내부 모습
되게 깨끗해보이나, 처음 사용자인 우리에게는 적입니다.
(저걸 냄새빼고 청소해야됨)
작은 바구니의 가깝게 찍은 모습입니다.
가격대비 꽤나 잘 만든 초 양품.
(난 운이 좋걸랑)
에어프라이 설명서인데, 가격대비 아주 충실한 설명서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다른 요리 끝난 후 시작 할때
30분이상 여유를 두라고 하는데,
연속적 요리 시간이 60분인 것을 보아
60분 이내 연속 사용이라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60분이상 연속 사용시 본체에 무리가 감)
에어프라이어 내부 모습.
이렇게 생겼는데, 내부 디자인이...똥...
에어프라이어 뒷 모습.
역시나 마감이 살짝 똥...이긴 합니다 ㅋ...
어떻게 저렇게 붙여놓을 수가 있을까....
뭐 저는 기능만 충실하다면 뭐...
에어프라이어 뒷면 열빠지는 배출구
설명서에는 저기로 부터 30CM 이상 거리를 두라고 하는데
열기가 엄청 나오니 그게 맞는 말.
에어프라이어 구동시 뜨겁다고 하는데,
뚜껑만 뜨거우니 참고.
선의 길이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대략 0.5M~0.7M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1M가 아니라서 멀티탭은 필수인데,
W가 타 제품에 비해 낮은 편이나
최대가 1200W인 만큼 단일로 써서 작동 시켜야 합니다.
어떻게는 멀티탭을 써야한다면 단일로 작동시키자.
일반 멀티탭의 경우 2000~2500W라서 단일로 써야합니다.
물론 고급형 멀티탭의 경우 3000W가 넘기 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
다시봐도 적응 안 되는 유광 디자인...
뭐 전체적으로 기능은 만족합니다.
청소를 위해 구동한 사진
가운데 전원 버튼이
1. 전원 켜짐
2. 에어프라이어 작동
3. 에어프라이어가 꺼짐
기능으로는 자동 꺼짐 기능도 있고,
바구니를 뺀다면 도중에 일시정지 기능도 있습니다.
왼쪽에는 시간 +-. 오른쪽은 온도 +-로 10도 단위로
최대 200도까지 조절이 가능.
물론, 시간은 1분 단위로 60분까지 설정 가능.
여기서 설명서에 없는 부분을 담겠습니다.
처음 사용자들은 청소를 해야하는데 그렇게 할 것도 없습니다.
이제품은 처음부터 세척을 했던 제품인지,
탄냄새까지는 아니고, 그냥 맡기 싫은 냄새 정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20 분 돌리고 물로 가볍게 손으로 세척하면 끝납니다.
건조후에 한 번 더 구동하면 냄새가 거의 사라지는데,
음식을 넣고 3번 가량 돌리면 냄새는 다 빠집니다.
물론, 음식에 냄새는 베이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장점과 단점을 나열.
장점
가격대비 터치도 되고 용량도 크고 기능에 충실하다
귀찮을 때 모드가 있어서 간편 설정 가능
자동 전원 차단 기능도 있음
타 제품에 비해 타이머가 60분까지 가능
타 제품과는 달리 터치 버퍼링이나 압력 터치방식 아닌 듯
전력 소비가 최대 1200W로 타제품에 비해, 용량에 비해 되게 저전력.
용량에 비해 되게 조용한데, 소음으로 치자면 기업용 선풍기 중풍 정도
설명서가 되게 충실
포장은 되게 완벽하게 했음
타 제품에 비해 가볍고 들기 쉬운 구조임
터치라서 수명이 길고 간편함
단점
포장이 2중이라 아니라서 되게 아쉽
선이 짧은편
터치가 좀 더 넓었으면 좋았다 싶은 부분이 있음
솔직히 마감이 별로임(가격대비는 우수)
AS기간이 1년으로 짧음
모드가 너무 적음
설명서에 레시피가 너무 간략하고 적음
재질은 단단해 보이나 그렇게 우수해 보이진 않음
디자인이 유광 처리되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음
알림음이 연속으로 울림
알림음이 울리고도 20초 정도 더 구동 되고 있음
(바로 꺼지는 게 아니라서 아쉽)
분과 온도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는데, 동시에 떴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음
약간의 유격이 있는 편이라 아쉽
(사용시 문제 NO)
이와 같은 부분을 봤을 때 가격대비 아주 우수하며
가성비가 아주 충실한 에어프라이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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